20가구에 전달··· 학원비 면제사업도
[시민일보=이대우 기자] 서울 송파구(구청장 박성수)가 지역내 저소득가정 20가구에 새학기 맞이 책상세트를 선물한다.
27일 구에 따르면 이번 선물은 잠실교회(가락동 위치)의 후원을 받아 진행되는 것으로, 저소득가정 청소년에게 제공하는 송파구 밀착형 복지의 일환이다.
구는 쾌적한 학습환경 조성이 학습의욕과 효과를 높일 수 있다는 데 착안해 잠실교회의 후원을 받아 2012년부터 저소득가정 청소년들에게 257가구에 책상세트를 지원했다.
이와 함께 구는 어려운 경제 형편으로 학원에 다니지 못하는 저소득가정 청소년들의 학원비를 면제하는 사업도 시행하고 있다. 국·영·수 등 주요 과목은 물론 음악·미술 등 예체능 과목도 지원한다.
국민기초생활보장수급자와 한부모가정의 자녀, 차상위계층 등의 저소득가정 청소년이 거주지 동주민센터에 신청하면 희망 학원과 연계해준다.
박성수 구청장은 “배움에 대한 기회가 상대적으로 적은 저소득가정의 청소년들이 새 책상과 무료 학원수강 지원을 통해 공부에 대한 즐거움을 느끼고 미래를 위한 꿈을 키워갈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2007년 전국 최초로 저소득가정 청소년에게 학원비를 면제해주는 사업을 시작했다. 2015년 4월에는 송파구 학원연합회, 서울시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등과 협약을 맺어 사업 추진에 동력을 더했다.
2018년 한 해에만 지역내 100여개 학원을 통해 1488명의 학생에게 총 5억4000만원 상당의 학원비를 지원한 바 있다.
[시민일보=이대우 기자] 서울 송파구(구청장 박성수)가 지역내 저소득가정 20가구에 새학기 맞이 책상세트를 선물한다.
27일 구에 따르면 이번 선물은 잠실교회(가락동 위치)의 후원을 받아 진행되는 것으로, 저소득가정 청소년에게 제공하는 송파구 밀착형 복지의 일환이다.
구는 쾌적한 학습환경 조성이 학습의욕과 효과를 높일 수 있다는 데 착안해 잠실교회의 후원을 받아 2012년부터 저소득가정 청소년들에게 257가구에 책상세트를 지원했다.
이와 함께 구는 어려운 경제 형편으로 학원에 다니지 못하는 저소득가정 청소년들의 학원비를 면제하는 사업도 시행하고 있다. 국·영·수 등 주요 과목은 물론 음악·미술 등 예체능 과목도 지원한다.
국민기초생활보장수급자와 한부모가정의 자녀, 차상위계층 등의 저소득가정 청소년이 거주지 동주민센터에 신청하면 희망 학원과 연계해준다.
박성수 구청장은 “배움에 대한 기회가 상대적으로 적은 저소득가정의 청소년들이 새 책상과 무료 학원수강 지원을 통해 공부에 대한 즐거움을 느끼고 미래를 위한 꿈을 키워갈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2007년 전국 최초로 저소득가정 청소년에게 학원비를 면제해주는 사업을 시작했다. 2015년 4월에는 송파구 학원연합회, 서울시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등과 협약을 맺어 사업 추진에 동력을 더했다.
2018년 한 해에만 지역내 100여개 학원을 통해 1488명의 학생에게 총 5억4000만원 상당의 학원비를 지원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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