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장시장 환경개선 본격화

    인서울 / 시민일보 / 2003-06-24 18:2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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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종로, 7억여원 들여 5700개 점포 정비
    종로구(구청장 김충용) 광장시장 일대의 환경개선 사업이 본격화될 전망이다.

    24일 구는 재래시장 활성화를 위해 우선 광장시장 일대의 환경을 집중 개선키로 하고 지난 19일 광장상점가 진흥사업조합(이사장 장병학)과 협약서를 체결하는 등 사업이 본궤도에 올랐다고 밝혔다.

    이번 환경개선사업은 시장으로 공식 등록된 광장시장 이외 주변지역 7574㎡의 노점 728개를 포함해 5700여 개의 점포를 대대적으로 정비하는 것.

    구 관계자는 “금년 12월 정비 완료 목표로 구비 5억1000만원, 시비 2억2000만원 등 7억3000만원을 단계별로 투입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중점 개선 사업은 ▲비가리개(아케이드)설치 ▲소방·전기·통신설비공사 ▲점포, 진열대, 불량간판 개·보수 ▲진입로 정비 등이다.

    김충용 청장은 협약서 체결식장에서 “튼튼하고 안전한 공사가 되도록 하고 특히 시장내 차량 통행로를 확보해 사고를 예방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라”고 당부했다.

    한편 구는 이번 환경개선 사업이 완료되면 동대문 일대 관광특구와 더불어 침체되고 있는 재래시장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종로·중구=안희성 기자 ahs@simin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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