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2020 비전’구체화

    인서울 / 시민일보 / 2003-07-08 17:3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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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 장기발전방안 주민공청회 열어
    중구(구청장 김동일)는 ‘비전중구 2020-장기발전방안’ 주민공청회를 9일 오후 2시 구청 7층 대강당에서 개최한다.

    8일 구에 따르면 이번 공청회는 시·구의원 및 각 직능단체 임원, 공무원 등 약 250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릴 예정이며, 구청에서 선정한 류동규 기획재정국장, 최병환 중구의회의원, 문정희 한양대학교 교수와 서울대에서 선정한 장상철 연세대 동서문제연구원 교수, 박찬웅 동국대 사회학과 교수, 김정섭 동국대 사회학과 교수 등이 패널로 참석, ‘비전중구2020-장기발전방안’ 수정안에 대해 토론하게 된다

    이에 앞서 구는 구가 안고 있는 현안문제인 상주인구감소 및 생활환경 악화에 대한 대안 수립, 문화와 역사의 고을 복원, 서울의 중심 중구민의 삶의 질 향상 등에 대해 지난 97년 3월 서울대학교 사회발전연구소에 의뢰해 ‘비전중구2020: 상주인구회복과 인간위주 환경조성을 위한 장기발전연구’라는 제목의 보고서를 출간한 바 있다.

    이후 구는 장기발전계획의 주요 제안에 입각해 정책을 수립·추진해 왔으나, 최초 수립이후 6년이 경과한 시점에서 분야별 현황 및 세부 목표에 많은 변화가 발생, 중간 점검 및 수정의 필요성이 제기됐다.

    이에 따라 구는 이번 공청회에서 제기된 상주인구 변화, 주택, 산업, 환경, 안전, 교육, 복지, 문화, 정보화 등의 분야별 현황, 변화추이, 정책제언 등을 통해 장기발전계획 및 정책우선순위를 재조정하고, 97년 당시 포함되지 않았던 정보화 및 세계화 등 새로운 현안들을 장기발전계획에 포함시킬 예정이다.
    안희성 기자 ahs@simin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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