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랑구의회‘발로 뛰는 의정활동’

    인서울 / 시민일보 / 2003-07-10 18:5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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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수펌프장·경로당등
    일선 기초의회 의원들이 정례회 기간 중 발로 뛰는 의정활동을 벌여 눈길을 끌고 있다.

    10일 중랑구의회(의장 성백진)에 따르면 의회는 지난달 21일부터 지난 9일까지 진행된 정례회 기간 중 행정사무감사와 구정질문을 비롯해 수해예방을 위한 시설 방문, 비상급수 시설, 경로당, 어린이집 등 12회에 걸친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특히 지난달 23일과 24일 양일간 벌어진 10개 동 행정사무감사에서는 의원들이 비를 맞아가며 수방자재 보관상태, 양수기 관리상태, 공사장, 수해 위험지역을 꼼꼼히 살펴보는 등 구민의 귀중한 재산과 생명을 보호하기 위한 열성을 보였다.

    또 수해 취약지역을 방문 그동안의 수방 대책을 하나하나 점검하고 대형 사건 사고 등 비상사태 발생 시 인명구조, 대비태세 등에 대해서도 집중점검을 실시했다.

    이와 함께 지난 3일과 4일 양일간에 걸쳐 벌어진 구정질문에서는 송충섭 운영위원장이 타구의 편리하고 치밀하게 제작된 음식물 쓰레기통을 들고나와 안이한 집행부의 행정을 강하게 질타했다.

    또 김시현 의원은 “관내 초등학교 통학로 보도 위에 세워져 있는 전신 통신주들로 인해 어린이들이 차도로 통행하는 등 안전사고에 노출돼 있다”며 “어린이들의 안전한 통학로 확보를 위해 조속한 시일내에 이설 해 줄 것”을 당부했다.

    중랑구의회 성백진 의장은 “이번 정례회는 행정사무감사, 구정질문을 통해 집행부의 수해예방 준비상태, 수방자재 관리상태 등을 점검하고, 양수기 작동을 직접 시연하는 등 수해예방과 서민생활 안정에 중점을 뒀다”며 “미흡한 부분에 대해서는 조속히 시정해 구민이 마음놓고 생업에 종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박영민 기자ymp@simin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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