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간주차장 야간 개방땐

    인서울 / 시민일보 / 2003-07-14 18:0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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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대문구 인센티브‘듬뿍’
    주택가 이면도로의 심각한 주차난 해소를 위해 동대문구(구청장 홍사립)가 발벗고 나섰다.

    14일 구는 민간건물 주차장을 야간에 지역주민에게 개방할 시 다양한 재정적·행정적 인센티브를 확대 지원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구는 부설주차장을 인근주민과 자매결연(약정형식)을 통해 야간에 거주자우선주차 형태로 개방하는 건물주에게는 ▲개방면당 10∼20만원 범위내에서 최고 200만원까지 주차구획 정비 등 보수공사비 및 시설변경 공사비를 지원할 계획이다.

    또 ▲10면 이상을 개방할 경우 방범시설 설치비용의 95%범위내에서 400만원까지 지원 ▲부설주차장의 50%이상이면서 5면 이상 개방할 경우 교통유발부담금 감면 ▲부설주차장 이용 주차료 4만원으로 상향 조정 ▲환승주차장 이용요금 30%할인 쿠폰 지급 등 다양한 지원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구는 야간 약정시간외 미출차 차량에 대해서는 견인 등의 조치를 취하고 각 동사무소에서 야간 개방 부설주차장을 관리하도록 해 주차장 개방에 따른 건물주의 불편을 해소하는 등 건물주의 참여를 적극 유도할 방침이다.

    구 관계자는 “이번 민간부설주차장 야간개방의 활성화로 주택가의 심각한 주차난 해소는 물론 부설주차장의 이용률을 크게 높일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권 준 기자< a href=mailto:kj67@siminnews.net>kj67@simin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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