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서구의회, 제262회 임시회 폐회

    지방의회 / 황혜빈 / 2019-03-05 00:0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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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임시회 마무리
    ▲ 제2차 정례회가 진행되고 있는 모습. (사진제공=강서구의회)

    [시민일보=황혜빈 기자] 서울 강서구의회(의장 김병진)가 지난 2월28일 제2차 정례회를 끝으로 최근 16일간 진행된 제262회 임시회를 마무리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5분 자유발언과 상임위원회별 현장방문, 2018년도 행정사무감사 조치결과 및 2019년 업무보고 청취, 동주민센터 방문, 조례안 심사 등이 진행됐다.

    처리된 안건은 ▲바르게살기운동조직 육성 및 지원조례안 ▲강서교양대학 설치 및 운영 조례 폐지조례안 ▲에너지 조례안 ▲양성평등 기본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건강가정지원센터 설치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옥외광고정비기금 설치 및 운용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위원회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의원 의정활동비 등의 지급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참좋은지방정부협의회 운영규약 동의안 등이다.

    또한 제7기 지역보건의료계획을 보고받았다. 아울러 임시회 기간 중 상임위원회별로 현장방문이 이뤄졌다.

    행정재무위원회에서는 지난 2월26일 구립 가양도서관과 새마을운동 강서구지회를, 미래복지위원회에서는 지난 2월15, 18일 고용복지플러스센터와 이대서울병원을 방문해 운영 및 주요 현안사항을 청취했다.

    지난 2월14~18일, 26~27일은 지역내 20개 동주민센터를 방문해 업무현황을 보고받고 주민의견을 수렴했으며, 2월22~26일은 상임위원회별로 소관 부서에 대한 2018년 행정사무감사 조치결과와 2019년 업무계획을 보고받아 집행부의 조치결과를 듣고 이행여부를 점검했다.

    김병진 의장은 “어려운 재정상황 속에서도 구민의 안전과 복지를 위해 꼭 필요한 사업이 제대로 추진될 수 있도록 집행부와 함께 구민 중심의 행복 강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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