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 '라디오스타'에 출연했던 송백경이 김구라에 대한 팬심을 드러낸 것이 화제다.

6일 주요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상위권에 '송백경'이 오른 가운데 송백경이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한 것이 재조명되고 있다.

'라디오스타'로 10년 만에 지상파 예능 프로그램 복귀를 알린 송백경은 죽지 않은 여전한 입담을 과시하며 세기말 국민오빠의 완벽 소환을 알렸다.

송백경은 여전한 '아이돌 비주얼'로 시선을 모았다. 그는 동안 외모에 패션 마스크를 착용, 구(舊) 아이돌다운 남다른 패션감각을 자랑했다.

특히 송백경은 김구라에 대한 팬심을 드러냈다. 그는 "김구라 때문에 '라디오스타'에 출연했다"며 김구라를 '방송의 신'적인 존재라고 추앙했다. 이에 김구라는 부끄러움을 감추지 않았다.

한편 송백경은 1998년 원타임의 멤버로 데뷔해 2006년 프라임과 함께 남성듀오 무가당으로 활동했으며, 최근에는 KBS 성우 합격 소식을 알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