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테니스의 간판 이형택(삼성증권)의 남자프로테니스(ATP) 랭킹이 99위로 상승했다.
최근 막을 내린 프랑스오픈에서 3회전까지 진출했던 이형택은 ATP가 8일(한국시간) 발표한 순위에서 지난주(123위)보다 24계단 뛰어 올라 100위권에 턱걸이했다.
프랑스오픈에서 생애 첫 메이저 우승컵을 거머쥔 아르헨티나의 가스톤 가우디오는 34계단 도약한 10위를 기록했다.
이 대회 준우승자인 아르헨티나의 기예르모 코리아는 3위를 고수했고 준결승까지 진출한 다비드 날반디안이 4계단 상승한 4위에 랭크되는 등 모두 3명의 아르헨티나 선수들이 10위권에 포진했다.
로저 페더러(스위스)와 앤디 로딕(미국)은 변함없이 각각 1, 2위를 유지했다.
여자프로테니스(WTA)에서는 쥐스틴 에넹(벨기에)이 1위를 고수한 가운데 프랑스오픈에서 우승한 아나스타샤 미스키나(러시아)가 2계단 상승한 3위에 올랐고 조윤정(삼성증권)과 전미라(삼성증권)는 큰 변동 없이 198위와 200위에 랭크됐다.
최근 막을 내린 프랑스오픈에서 3회전까지 진출했던 이형택은 ATP가 8일(한국시간) 발표한 순위에서 지난주(123위)보다 24계단 뛰어 올라 100위권에 턱걸이했다.
프랑스오픈에서 생애 첫 메이저 우승컵을 거머쥔 아르헨티나의 가스톤 가우디오는 34계단 도약한 10위를 기록했다.
이 대회 준우승자인 아르헨티나의 기예르모 코리아는 3위를 고수했고 준결승까지 진출한 다비드 날반디안이 4계단 상승한 4위에 랭크되는 등 모두 3명의 아르헨티나 선수들이 10위권에 포진했다.
로저 페더러(스위스)와 앤디 로딕(미국)은 변함없이 각각 1, 2위를 유지했다.
여자프로테니스(WTA)에서는 쥐스틴 에넹(벨기에)이 1위를 고수한 가운데 프랑스오픈에서 우승한 아나스타샤 미스키나(러시아)가 2계단 상승한 3위에 올랐고 조윤정(삼성증권)과 전미라(삼성증권)는 큰 변동 없이 198위와 200위에 랭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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