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은평구시설관리공단을 방문한 행정복지위원들과 시설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은평구의회)

[시민일보=이대우 기자] 서울 은평구의회(의장 이연옥) 행정복지위원회가 최근 은평구시설관리공단과 파주시시설관리공단 현장방문을 실시, 시설 전반을 점검했다.

8일 구의회에 따르면 이번 현장방문은 타 시의 시설관리공단 운영현황 및 관리 등을 비교하고 우수 시설의 관리 및 프로그램 노하우를 벤치마킹해 향후 예산심사나 행정사무감사 등 의정활동의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진행됐다.

행정복지위원들은 은평구시설관리공단을 방문해 현안사업에 대한 설명과 질의응답을 통해 관리 운영상 문제점에 대한 개선 및 활성화 방안 등을 논의했다.

논의를 마친 위원들은 시설 관계자들에게 꼼꼼한 시설물 점검을 통해 이용객들의 만족도를 높이고, 안전하고 편리하게 공단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해줄 것을 당부했다.

이어 위원들은 파주시시설관리공단 운정행복센터를 찾아 운영의 전반적인 설명과 업무환경 등에 대해 설명 및 우수사례 등을 듣고 시설을 둘러 보면서 은평구와 파주시 시설관리공단의 공공시설 관리와 운영 효율성을 비교했다.

정은영 행정복지위원장은 “현장의 소리를 들을 수 있는 좋은 시간이었다”고 전하며 “앞으로도 건전하고 투명한 공단 재정 운영과 철저한 시설 관리로 편익 증진을 실현해 구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