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뜨거운 이슈' '라디오스타' 에피소드 재조명... 이때만해도 핑크빛 가득

    연예가소식 / 나혜란 기자 / 2019-03-09 03: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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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라디오스타' 방송 모습이 화제다.

    9일 주요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상위권에 '라디오스타'가 올랐다. 이와 관련해 '라디오스타'가 재조명되고 있다.

    지난해 10월 17일 MBC 예능 '라디오스타'에는 이필모, 하석진, JK 김동욱이 출연해 '이 남자들 더럽(The Love)' 특집으로 꾸며졌다.

    당시 출연자 중 유일하게 동료 연예인 한혜진과 공개 열애 중었던 그는 관련 질문을 어김없이 받게 됐다.

    소속사 측에서 여자친구에 대한 질문은 초반에만 해달라고 부탁했지만, 토크 시작부터 끝날 때까지 그녀는 떼려야 뗄 수가 없었다.

    그는 "연인 그녀와 모든 일을 상의한다"며 "프로그램이 들어와도 '이거 하면 괜찮을까?' 얘기를 나눈다"고 밝혔다.

    김국진이 아내 강수지와 일적인 부분을 거의 공유하지 않고, 스스로 해결하는 반면, 그는 연인과 사소한 부분까지 공유해 MC들을 놀라게 했다.

    "그녀가 질투가 많다"고 밝힌 그는 "방송에서 걸그룹과 뭘 했다면 은근슬쩍 누가 제일 예쁜지 물어보고 질투하더라. 절대 거기에 휘말리면 안 된다. 다 별로라고 해야 한다"며 자신만의 대처법을 공개했다.

    또한, 그는 "나의 섹시함은 그분만이 안다. 섹시하다고 얘기해주는 편이다"며 그녀를 언급했다. 이어 자신의 시그니처인 가슴 털, 일명 매생이에 대한 자부심을 드러냈다.

    한편 그와 그녀은 최근 결별을 선언하고 동료 사이로 돌아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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