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가 주차장 불법영업장소 둔갑

    기고 / 시민일보 / 2004-09-16 20: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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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천시 동구 문학동에 거주하는 주민입니다.

    389번지 주변에 단층 상가가 들어서부터 상가 정면 쪽에 도로변 주차장을 설치하였는데 주차장인지 음식점인지 구별이 안 됩니다.

    낮에는 불법 입간판과 쓰레기통 등이, 밤이면 테이블 설치해 놓고 음식점 영업으로 주차를 할 수 없을 뿐만 아니라 늦은 밤까지 영업을 하므로 집에서 휴식과 수면을 취해야 할 시간에 주객들로 인해 소음과 술 냄새, 고기냄새 등이 발생이 됩니다.

    주민에 편의를 위해 사용되어야 할 공간이 무분별한 불법영업행위로 인해 침해받고 있습니다.

    구에 단속과 관심 부탁드립니다.

    <인천 동구 주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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