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사 마이크소음 주민에겐 고통

    기고 / 시민일보 / 2004-10-11 20:0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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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동구에 거주하는 주민입니다.

    동명근린공원은 휴일이면 항상 많은 사람들이 공원을 방문하고 행사가 많은 주말이면 더욱 많은 인파가 몰립니다.

    하지만 행사 시 마이크와 확성기 사용으로 인해 편안한 주말을 보내려는 인근 주민들이 고통을 받고 있습니다.

    행사이기 때문에 이해를 못하는 것은 아니지만 방음벽이라도 설치해 주려는 노력은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많은 지역주민들이 공원을 이용하는 것은 좋은 일이지만 이에 따르는 인근지역주민의 고충도 알아주셨으면 합니다.

    <강동구 주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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