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불모지에 싹 틔웠다

    인서울 / 시민일보 / 2005-02-23 20:2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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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로문화원 출범… 초대원장 장영실씨 뽑혀
    구로구(구청장 양대웅)는 23일 오후 3시 지역 문화·예술인 및 주민 등 3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구민회관 대강당에서 구로문화원 창립총회를 개최하고 구로문화원을 출범시켰다.

    이날 창립총회에서는 장영실 애경그룹 회장을 초대 문화원장으로 선출했으며, 부원장에는 홍순철 한일가스 사장이, 감사는 최재무 구로구 의회 의원과 정유준 구로문인협회 회장이 각각 선출됐다.

    또한 이 자리에서 문화원의 제반 운영규정을 담은 정관을 확정하고, 문화원의 사업계획 및 예산안도 의결하는 등 문화의 불모지인 구로에 문화의 꽃을 피우기 위한 첫발을 내딛었다.

    구로 문화원은 지난해 8월 문화원 설립계획을 확정한 후, 같은 해 9월과 10월 2개월 동안 예술단체 회원과 문화·예술에 관심이 있는 지역 주민 등 267명의 문화원 회원을 확보하고, 지난 4일 6명의 창립준비위원으로 창립준비위원회를 발족해 출범하게 됐다.

    구 관계자는 “구로문화원은 앞으로 각종 지역의 문화행사를 개최하거나 주관하게 되고, 다양한 문화강좌와 전통문화 발굴·계승 및 지역문화 기반사업 추진 등의 지역문화 저변확대와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게 될 것이다”고 말했다.

    /최용선 기자 cys@simin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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