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현천 둔치 무단 경작 단속하라

    기고 / 시민일보 / 2005-03-22 19:49:46
    • 카카오톡 보내기
    노원구에 살고 있는 주민입니다.

    당현천 둔치의 농작물 무단 경작으로 인해 주민들이 불편을 겪고 있습니다.

    하천 주위에 농작물을 심어 기르면서 퇴비 등을 뿌려 악취를 풍기는 것은 물론 하천의 수질까지 오염시키고 있는 상황입니다.

    무단 경작을 금지하는 경고문이 설치돼 있지만 무시되고 있는 듯 합니다.

    당현천은 생태공원화 된다는 이야기가 있습니다만 이대로라면 가능성이 없어 보입니다.

    공공장소인 당현천 둔치가 대다수 주민들이 즐겨 찾는 공간으로 남기 위해서는 구의 꾸준한 단속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노원구 주민>

    ※ 외부 필자의 원고는 본지의 편집방향과 일치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시민일보 시민일보

    기자의 인기기사

    뉴스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