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공사현장을 방문한 구의원들이 공사장 관계자로부터 진행상황에 대해 설명을 듣고 있다. (사진제공=종로구의회) |
[시민일보=이대우 기자] 서울 종로구의회(의장 유양순)가 최근 옥인동과 숭인동 사업현장 방문을 실시해 주민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의원들은 첫 번째로 옥인동 47번지 일대 주거환경개선정비사업 현장을 방문해 주거재생현황을 파악했다. 의원들은 도시재생사업은 주민이 주도적으로 진행해야 성공할 수 있다며 주민과의 협업을 강조했다.
이어 의원들은 옥인군인아파트 어린이놀이터 조성사업 현장을 방문해 현장을 살펴보며, 놀이터를 이용하는 어린이들과 학부모의 의견이 충분히 반영되도록 요청했다.
마지막으로 숭인도담공영주차장 조성사업 현장을 방문해 주차장이 부족한 숭인동 지역에 주차난이 크게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공사 관계자들에게 부실공사나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히 주의해줄 것을 당부했다.
유양순 의장은 “현장 방문한 3곳은 그동안 주민들이 큰 불편을 겪고 있던 지역으로 사업이 마무리되면 주민들의 삶의 질이 크게 나아질 것으로 기대된다”며 “종로구의회는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