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안산시(시장 송진섭)는 최근 혁신비전과 추진 방안을 주제로 한 공직자 정례토론회를 개최 열띤 토론을 가졌다고 5일 밝혔다.

주제 발제자로 나선 혁신분권담당은 발제를 통해 혁신의 개념을 설명하고, 정부의 혁신추진 방향과 안산시의 혁신 비전을 설명했다.

시는 혁신을 추진하기 위해 지난해 7월 혁신분권담당의 조직을 신설했으며, 2005년 혁신마인드 확산을 위한 맞춤형 혁신교육을 3회 실시했다.

지난 8월에는 19건의 안산시 혁신경진대회 개최, 월 1회 열린사랑방(혁신토론) 개최, 일하는 방식 개선 129건의 과제를 발굴 추진하고 있다.

향후 추진사항으로는 혁신 선도 그룹대상인 간부급공무원 특강, 워크숍 실시, 혁신사례집 발간, 혁신평가 등을 밝혔다.

한편, 오는 11월에는 공무원조직의 갈등 해소방안, 12월에는 안산시 도미마케팅 방안을 주제로 토론회를 개최 할 예정이다.

/홍승호 기자 hsh@simin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