先계획·後예산편성 보고회 가져

    지방의회 / 시민일보 / 2005-09-08 19:4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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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양주시, 개선행정 낭비 요인 사전에 제거
    경기도 남양주시(시장 이광길)는 7일, 8일 양일간 2006년도 예산편성을 위한 선계획·후예산편성 보고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보고회는 이광길 시장이 주재하고 국·소장이 참석한 가운데, 부서별 과장들이 주요 투자 사업, 용역 및 행사성 사업, 시책 사업 등에 대한 보고로 이뤄졌다.

    이번 보고회의 특징은 업무계획 수립절차를 ‘선계획·후예산편성’으로 개선 행정 낭비 요인을 사전에 제거하고, 재원배분의 합리화를 통해 시정의 효율성과 능률성을 높이기 위한 것이다.

    이광길 시장은 “2006년도 예산편성을 위한 주민 설문조사 결과 도로·교통분야에 관심도가 높은 만큼 내년도에는 마무리사업에 우선적으로 투자할 것과 시민들이 직접 피부로 느낄 수 있는 각종 주민편의 시책사업을 적극 발굴 추진토록 하라”고 지시하고, “아울러 내년도 예산 편성은 재정에 투명성을 높이고 한정된 재원이 보다 효율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고성철 기자 ksc@simin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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