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지방경찰청(청장 박광현)은 최근 직원들의 근무의욕을 고취하고 신바람 나는 근무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제6회 인천경찰청장배 축구대회를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인천경찰청에 따르면 동구 만석동 소재 (주)두산인프라코어 운동장에서 개최된 이번 대회에는 지방청 등이 참가해 10개 팀을 2개조로 나눠 풀리그로 예선전을 펼친 결과 중부, 부평, 강화, 연수서 팀이 4강에 진출했다.
본선은 지난 27일 오후 2시부터 개회식과 함께 인천문학운동장에서 예선을 통과한 중부, 부평서와 강화, 연수서가 4강전을 벌여 연수서가 우승, 부평서가 준우승을 차지했다
개회식에서 박광현 청장은 “강한 체력이 요구되는 경찰관으로서 축구 등 체육동호회 활동도 근무의 연장으로 활성화 돼야한다”며 “체력 증진을 통해 범죄예방과 범인검거 등 실무현장에서 유용하게 활용해 달라”고 당부했다.
박 청장은 또 “직원간의 단합으로 일할 맛 나는 근무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지난 6월 탁구대회, 9월 초 문화대전을 개최한 바 있다”며 “이번 축구대회에 이어 팔씨름대회도 개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 대회 최우수 선수는 연수경찰서 손현구 선수가 차지했으며, 인천경찰청은 이번 대회를 통해 나타난 기량을 바탕으로 인천경찰청 혼합팀을 구성, 내달 13일 개최되는 전국 경찰축구대회에 출전한다는 방침이다.
/문찬식 기자 mcs@siminilbo.co.kr
인천경찰청에 따르면 동구 만석동 소재 (주)두산인프라코어 운동장에서 개최된 이번 대회에는 지방청 등이 참가해 10개 팀을 2개조로 나눠 풀리그로 예선전을 펼친 결과 중부, 부평, 강화, 연수서 팀이 4강에 진출했다.
본선은 지난 27일 오후 2시부터 개회식과 함께 인천문학운동장에서 예선을 통과한 중부, 부평서와 강화, 연수서가 4강전을 벌여 연수서가 우승, 부평서가 준우승을 차지했다
개회식에서 박광현 청장은 “강한 체력이 요구되는 경찰관으로서 축구 등 체육동호회 활동도 근무의 연장으로 활성화 돼야한다”며 “체력 증진을 통해 범죄예방과 범인검거 등 실무현장에서 유용하게 활용해 달라”고 당부했다.
박 청장은 또 “직원간의 단합으로 일할 맛 나는 근무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지난 6월 탁구대회, 9월 초 문화대전을 개최한 바 있다”며 “이번 축구대회에 이어 팔씨름대회도 개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 대회 최우수 선수는 연수경찰서 손현구 선수가 차지했으며, 인천경찰청은 이번 대회를 통해 나타난 기량을 바탕으로 인천경찰청 혼합팀을 구성, 내달 13일 개최되는 전국 경찰축구대회에 출전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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