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인국 과천시장이 15일 오후 은행연합회관 국제회의실에서 열린 ‘제12회 전국자원봉사대축제’시상식에서 자원봉사 활성화에 앞장선 공로로 감사패를 수상했다.
이날 중앙일보와 한국자원봉사협의회·SBS가 공동 주최하고 행정자치부 등 5개 부처가 후원한 제12회 전국자원봉사대축제 시상식에서 여 시장이 송필호 중앙일보 사장으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이번 수상은 2002년 취임 이후 과천시자원봉사활동 조례 및 시행규칙을 새로 제정하는 한편 자원봉사센터운영지원 및 자원봉사운영위원회 구성을 통해 자원봉사자들이 자긍심을 갖고 안심하고 활동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는 등 과천을 ‘언제까지나 살고 싶은 도시’로 만드는데 크게 기여한 공로로 감사패를 전달받았다.
여 시장은 특히 과천시민을 대상으로 사업자 봉사단을 비롯해 가족봉사단 발족, 학부모 및 NGO 연대 청소년 자원봉사활동, 청소년 기아체험 24시간 등의 새로운 자원봉사 프로그램을 전국 최초로 개발함으로써 자원봉사활동의 새로운 모형을 제시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그는 또 년 10시간 이상 봉사자 1770명과 일반 봉사자에 대해 상해보험 및 상해치료비를 지원하고 1000시간 이상 활동한 봉사자에게는 인증서 및 금뱃지를 수여하는 한편 자원봉사자 인센티브제 및 할인서비스 지원, 자원봉사유공자 표창, 자원봉사자 카페 마련, 포털시스템에 의한 체계적 관리 등으로 자원봉사자들이 의욕을 갖고 활동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해왔다.
또한 전국 최초로 사업자 봉사단을 발족, 성공적으로 운영함으로써 전국적 확산을 주도했으며 이 외에 공무원 봉사단 및 NGO, 가족봉사단 등 소그룹 봉사단의 활동을 적극 지원해 이웃간의 공동체의식을 높이는데 크게 기여했다.
여 시장의 이같은 노력으로 과천시에는 인구 7만명 가운데 주부 952명, 회사원 717명, 공무원 35명, 서비스 211명, 자영업 134명, 퇴직자 134명, 대학생 521명, 중고생 5485명, 기타 2513명 등 총 1만653명이 과천시종합자원봉사센터에 등록하여 어려운 이웃을 위한 봉사 등 각종 다양한 자원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여 시장은 “올 한해만도 양재천 공사구간 벽화 그리기 등 시에서 추진했던 많은 사업들이 자원봉사자 여러분의 도움으로 알찬 결실을 맺을 수 있었다”며 “그동안 바쁘신 와중에도 ‘언제까지나 살고 싶은 도시 과천’을 위해 봉사해 주신 1만여 자원봉사자들에게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정용포 기자 jyp@siminilbo.co.kr
이날 중앙일보와 한국자원봉사협의회·SBS가 공동 주최하고 행정자치부 등 5개 부처가 후원한 제12회 전국자원봉사대축제 시상식에서 여 시장이 송필호 중앙일보 사장으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이번 수상은 2002년 취임 이후 과천시자원봉사활동 조례 및 시행규칙을 새로 제정하는 한편 자원봉사센터운영지원 및 자원봉사운영위원회 구성을 통해 자원봉사자들이 자긍심을 갖고 안심하고 활동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는 등 과천을 ‘언제까지나 살고 싶은 도시’로 만드는데 크게 기여한 공로로 감사패를 전달받았다.
여 시장은 특히 과천시민을 대상으로 사업자 봉사단을 비롯해 가족봉사단 발족, 학부모 및 NGO 연대 청소년 자원봉사활동, 청소년 기아체험 24시간 등의 새로운 자원봉사 프로그램을 전국 최초로 개발함으로써 자원봉사활동의 새로운 모형을 제시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그는 또 년 10시간 이상 봉사자 1770명과 일반 봉사자에 대해 상해보험 및 상해치료비를 지원하고 1000시간 이상 활동한 봉사자에게는 인증서 및 금뱃지를 수여하는 한편 자원봉사자 인센티브제 및 할인서비스 지원, 자원봉사유공자 표창, 자원봉사자 카페 마련, 포털시스템에 의한 체계적 관리 등으로 자원봉사자들이 의욕을 갖고 활동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해왔다.
또한 전국 최초로 사업자 봉사단을 발족, 성공적으로 운영함으로써 전국적 확산을 주도했으며 이 외에 공무원 봉사단 및 NGO, 가족봉사단 등 소그룹 봉사단의 활동을 적극 지원해 이웃간의 공동체의식을 높이는데 크게 기여했다.
여 시장의 이같은 노력으로 과천시에는 인구 7만명 가운데 주부 952명, 회사원 717명, 공무원 35명, 서비스 211명, 자영업 134명, 퇴직자 134명, 대학생 521명, 중고생 5485명, 기타 2513명 등 총 1만653명이 과천시종합자원봉사센터에 등록하여 어려운 이웃을 위한 봉사 등 각종 다양한 자원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여 시장은 “올 한해만도 양재천 공사구간 벽화 그리기 등 시에서 추진했던 많은 사업들이 자원봉사자 여러분의 도움으로 알찬 결실을 맺을 수 있었다”며 “그동안 바쁘신 와중에도 ‘언제까지나 살고 싶은 도시 과천’을 위해 봉사해 주신 1만여 자원봉사자들에게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정용포 기자 jyp@siminilbo.co.kr
[ⓒ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