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성남시 분당정자청소년수련관이 개관 1주년을 맞아 오는 17일 오후 1시부터 정자청소년수련관 4층 공연장에서 ‘청소년을 위한 콘서트’를 무료로 개최한다.

성남시가 주최하고 정자청소년수련관이 주관하는 이 날 콘서트는 평화방송이 협찬해 특집 공개방송으로 진행될 예정이며 청소년들에게 관심과 사랑을 전하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1부에서는 청소년들의 동아리 공연이, 2부에서는 파란, 나무 자전거, 춘자, 양혜승, 미스터 펑키가 축하공연을 펼쳐 청소년들과 함께 뜨거운 열정의 무대를 이끌어나갈 계획이다.

시는 “이번 콘서트는 청소년들이 문화적 열정을 발산할 수 있는 화려하고 알찬 무대가 될 것”이라며 “청소년들과 지역 주민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콘서트장 위치 안내 및 기타 자세한 사항은 성남시청 체육청소년과(729-3921)나 분당정자청소년수련관(783-4300)으로 문의하면 된다.

/장현상 기자 jhs@simin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