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소방서 오포파출소(소장 이복식)에서는 연말을 맞아 어려운 이웃과 아픔을 같이 하고자 27일 광주시 오포읍 추자리에 거주하고 있는 이갑순(여·73세)씨 외 9가구에 쌀20kg, 겨울옷, 라면, 고추장 등 생활에 꼭 필요한 물품을 전달했다.
특히 이번 도움을 받는 이갑순씨(여·73세)는 평소 골다공증이 심하고 거동이 불편해 생활능력이 없는 독거노인으로서 겨울철임에도 불구하고 집안에 변변한 난방기구 하나 없이 지내는 상태라 이웃의 도움을 절실히 필요로 하고 있다.
가족들이 한자리에 모여 사랑을 나눠야 하는 연말연시에 홀로 외롭게 보낼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이웃의 따뜻함을 전하고자 오포파출소 전 직원이 십시일반 성금을 모아 사랑의 봉사활동을 전개하게 됐다.
오포파출소 이복식 소장은 “앞으로도 소방의 참사랑, 참봉사를 실천한다는 마음으로 사회로부터 소외되기 쉬운 소년·소녀 가장 및 독거노인 등에 지속적인 관심과 사랑으로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칠 것”이라고 말했다.
/전용원 기자 jyw@siminilbo.co.kr
특히 이번 도움을 받는 이갑순씨(여·73세)는 평소 골다공증이 심하고 거동이 불편해 생활능력이 없는 독거노인으로서 겨울철임에도 불구하고 집안에 변변한 난방기구 하나 없이 지내는 상태라 이웃의 도움을 절실히 필요로 하고 있다.
가족들이 한자리에 모여 사랑을 나눠야 하는 연말연시에 홀로 외롭게 보낼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이웃의 따뜻함을 전하고자 오포파출소 전 직원이 십시일반 성금을 모아 사랑의 봉사활동을 전개하게 됐다.
오포파출소 이복식 소장은 “앞으로도 소방의 참사랑, 참봉사를 실천한다는 마음으로 사회로부터 소외되기 쉬운 소년·소녀 가장 및 독거노인 등에 지속적인 관심과 사랑으로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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