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남양주경찰서(서장 문수원)는 28일 신축한 지구대 서정에서 열린우리당 수석부총장인 박기춘 국회의원과 홍덕수 경기도의회 의원, 윤재수 시의원 및 지역 주민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구대 신축 개소식을 개최했다.
행사에서 신축 개소에 공이 있는 진접지구대 김재권 경장에 대해 표창과 민간인 곽복희 등 민간인 3명에 대한 감사장을 수여했다.

서장은 식사에서 “영하의 추운날씨에도 불구하고 많은 주민들이 참석해 축하해 줘 고맙다고 인사를 한 후, 올해가 경찰 60년의 장년이 되는 해로 경위까지 근속승진이 제도적인 장치를 마련하였으며 수사구조개혁을 위해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며 참석해 주신 내빈들에게 고마움을 표시했다.

박기춘 국회의원은 축사에서 “경찰관 경위까지 근속 승진하는 개정안의 공동발의 했으며 경찰행정 발전을 위해 재정확보를 하는데 노력하고 있다”며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묵묵히 열심히 일하고 있는 경찰관들에게 노고를 치하했다”고 말했다.

남양주=/고성철 기자 ksc@simin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