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식점서 1천만원 ‘꿀꺽’

    사회 / 시민일보 / 2006-01-19 19:53:44
    • 카카오톡 보내기
    40대 종업원 영장신청
    서울 수서경찰서는 19일 자신이 일하던 식당에서 1000여만원을 훔친 김 모(43)씨에 대해 절도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김씨는 지난해 3월부터 서울 강남구 수서동 모 분식점에서 종업원으로 일하면서 9개월간 모두 200여차례에 걸쳐 1000여만원을 훔친 혐의다.

    경찰 조사결과 김씨는 손님들에게 거스름 돈을 내주는 척 하면서 앞치마 주머니에 넣는 수법으로 돈을 훔쳐온 것으로 드러났다.

    김씨는 취업 이후 매출액의 변동이 심한 점을 수상히 여긴 주인 박 모(40)씨가 설치한 폐쇄회로 TV(CCTV)에 범행 장면이 찍여 덜미를 잡혔다.

    경찰에서 김씨는 “카드깡 등으로 인해 밀린 빚을 갚느라 이같은 일을 저질렀다”고 말했다.

    [ⓒ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시민일보 시민일보

    기자의 인기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