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무원 노조 서울본부 어제 합동토론회 가져

    사회 / 시민일보 / 2006-01-19 21:00:55
    • 카카오톡 보내기
    전국공무원노동조합 서울본부 임원선거 관련 합동토론회가 19일 오후 4시 중구 미디센터 3층 민주노총 서울본부 사무실에서 열렸다.

    이날 토론회장는 서울 각 지부 조합원 100여명이 모인 가운데 김준기 선거관리위원의 진행에 따라 이뤄졌다.
    본격적인 토론회에 앞서 김준기 선관위원장의 인사말과 서울본부 부위원장, 회계감사위원장 후보자들의 유세가 진행됐다.

    사회자의 진행에 따라 서울본부장, 사무처장 후보자들은 기조발제에서 임원선거 출마 공약에 대한 자신들의 포부를 밝혔다. 이어 진행된 합동토론회에서는 공무원조합원들의 주요 관심사인 총액인건비제 시행과 관련한 대응책 마련, 상수도지부 조직의 노선투표 등에 관해 질문과 답변이 오갔다.

    아울러 자리에 참석한 조합원의 질문과 후보자들의 답변이 진행됐으며 각 후보의 마무리 발언을 끝으로 합동토론회가 마무리 됐다.

    이날 기호1번 안병순 서울본부장 후보는 “그동안 중앙지도부의 일원으로 주로 정책을 수립하는 일에 앞장서다 현장에서 책임있는 일을 하는 게 더욱 의미있다고 생각해서 본부장 출마에 나섰다”며 “앞으로 서울시장과의 결속력 강화, 현장 조합원의 요구 충족, 조직력 강화 등을 위해 적극적인 노력을 펼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기호2번 신종순 서울본부장 후보는 “지난 총파업사태로 인해 거센 정부탄압으로 공무원노동조합이 많이 위축돼 있다”면서 “공직사회 개혁과 조합원들의 실권 회복을 위해 희생도 마다하지 않겠다”고 말했다.

    /서정화 기자 hwa@siminilbo.co.kr

    [ⓒ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시민일보 시민일보

    기자의 인기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