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야확보 어려운 일방통행길 사고예방 ‘볼록거울’ 설치해야

    기고 / 시민일보 / 2006-03-12 18:2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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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 중랑구에 살고 있는 주민입니다.
    저는 묵2동에 살고 있습니다. 교통량이 많아 사고의 위험이 높은 지역의 볼록거울 설치건에 대해 건의 하고 싶습니다.
    제가 말하고자 하는 지역의 위치는 두리마트가 있는 사거리 일방통행지점입니다.
    이곳에 진입을 하려면 좌회전을 해서 들어가야 합니다.
    하지만 이곳에는 신호등이 없을 뿐더러 많은 차들이 갓길에 주차를 해놓아서 양쪽에 차가 오는지 안 오는지 시야확보가 힘들어 교통사고의 위험이 상당히 높은 지역입니다.
    그리고 승용차, 마을버스 등 많은 차들이 지나다니는 것은 물론 초등학생 등 통학하는 많은 학생들과 주민들이 지나다니는 길임에도 불구하고 신호등는 커녕 심지어 시야를 확보해 주는 볼록거울 하나 없습니다.
    이는 주민들의 안전을 위협하는 심각한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인근의 현대아파트에는 구청에서 설치한 것인지 자체적으로 경비를 들여 설치를 한 것인지는 알 수 없지만 입주민이 얼마 없는 아파트 주차장에서 나오는 길목임에도 볼록거울이 한 두 개 설치돼 있습니다.
    또 이곳 입구에는 신호등도 설치돼 있습니다.
    이 지역을 통행하는 차량과 통행인의 양을 생각하고 주민들의 안전을 생각한다면 빠른 시일내에 볼록거울을 설치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빠른 조치 부탁드립니다.
    <서울 중랑구 주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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