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속방지턱 도색처리 왜 않나

    기고 / 시민일보 / 2006-07-05 19:18:31
    • 카카오톡 보내기
    서울 강동구에 사는 주민입니다.
    며칠 전, 둔촌고등학교 입구 사거리에서 보훈병원 쪽으로 가는 길에 과속 방지턱이 만들어졌습니다. 그러나 아직 도색조차 안 해서 인지 경사진 내리막길을 달려오던 차들이 속도를 줄이지 않은 채 지나갑니다.
    문제는 화물차가 지나갈 때입니다.
    쇠사슬 부딪치는 소리나 적재함속의 물건들이 움직이는 소리로 깜짝깜짝 놀라며, 곤히 잠든 아기까지 깨어나 울 때가 한 두 번이 아닙니다. 야간 소음은 더욱 심해져 깊은 잠도 잘 수가 없습니다.
    구의 적절한 조치 바랍니다.
    <서울 강동구 주민>

    ※ 외부 필자의 원고는 본지의 편집방향과 일치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시민일보 시민일보

    기자의 인기기사

    뉴스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