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정비공장서 도로 불법 점령

    기고 / 시민일보 / 2006-09-24 19:5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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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는 서울시 마포구에 사고 있는 주민입니다. 구청장님을 비롯한 구청 직원여러분들 모두 구정발전에 애쓰시느라 노고가 많으신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지역주민으로서 불편을 느끼고 있는 사항은 현재 거주하고 있는 성산동 동성아파트 인접도로에 접하고 있는 자동차정비단지 내 동성카도크 및 대우,삼성정비공장들의 불법도로 점용에 관한 내용입니다.
    이 공장들은 아파트의 주된 출입로와 인접한 도로상에 자신들의 영업을 위하여 수리가 의뢰 된 차량의 무단정차로 주민들의 통행에 심대한 위해를 끼치고 있습니다. 이뿐만 아니라, 노상에서의 영업행위로 인하여 발생하는 소음, 비산먼지, 위험요인의 방치 등으로 아파트주민의 주거환경에 심대한 위해를 끼치고 있습니다.
    현재 우리나라의 모든 자치단체는 물론이고 마포구를 비롯한 서울시의 모든 구청에서도 환경문제에 대해서는 각별한 신경을 쓰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지역의 현실을 점을 꼭 말씀드린 것입니다. 더구나 위험요인이 방치되고 있는 현실이라면 주민들의 불편은 이만저만이 아닙니다. 이에 대한 시정을 강력히 요청하는 바입니다.

    <서울시 마포구 주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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