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는 도내 경제정책의 효율성을 극대화하기 위해 경기개발연구원에 ‘경제정책센터’를 설치, 내년 1월부터 가동하기로 했다고 2일 밝혔다.
도는 이를 위해 올 연말까지 거시경제 연구에 밝은 박사급 연구원 3명을 보강, 센터에 배치한다.
이들은 경기개발연구원의 경제사회연구부 연구원 10명 등과 공동으로 도내 경제여건과 산업구조 등을 분석한 뒤 향후 도의 시책이나 산업별 투자계획을 수립한다.
특히 삼성경제연구소와 한국경제연구원 등 국내 주요 연구소와 MOU를 체결, 경기도 특성에 맞게 거시경제를 계량화하는데 주력할 계획이다.
또 주요 경제동향을 모니터링해 월간 경제분석 보고서도 작성, 도내 기업체나 유관기관에 제공해 도움을 줄 예정이다.
도가 이처럼 센터를 설립하기로 한 것은 그동안 경제전망이나 동향연구가 주로 민간연구소나 한국은행, 통계청 등을 통해 국가단위로 이뤄지면서 도내 경제상황이나 정책을 면밀히 진단, 평가하는데 어려움을 겪어 왔기 때문이다.
도 관계자는 “센터는 도내 경제동향이나 특성을 분석, 도와 산하기관의 경제시책이나 지원제도의 효율성을 극대화하는 역할을 담당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수원=최원만 기자cwm@siminilbo.co.kr
도는 이를 위해 올 연말까지 거시경제 연구에 밝은 박사급 연구원 3명을 보강, 센터에 배치한다.
이들은 경기개발연구원의 경제사회연구부 연구원 10명 등과 공동으로 도내 경제여건과 산업구조 등을 분석한 뒤 향후 도의 시책이나 산업별 투자계획을 수립한다.
특히 삼성경제연구소와 한국경제연구원 등 국내 주요 연구소와 MOU를 체결, 경기도 특성에 맞게 거시경제를 계량화하는데 주력할 계획이다.
또 주요 경제동향을 모니터링해 월간 경제분석 보고서도 작성, 도내 기업체나 유관기관에 제공해 도움을 줄 예정이다.
도가 이처럼 센터를 설립하기로 한 것은 그동안 경제전망이나 동향연구가 주로 민간연구소나 한국은행, 통계청 등을 통해 국가단위로 이뤄지면서 도내 경제상황이나 정책을 면밀히 진단, 평가하는데 어려움을 겪어 왔기 때문이다.
도 관계자는 “센터는 도내 경제동향이나 특성을 분석, 도와 산하기관의 경제시책이나 지원제도의 효율성을 극대화하는 역할을 담당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수원=최원만 기자cwm@simin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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