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부, 고용지원센터 6곳 소장 오늘부터 공모

    지방의회 / 시민일보 / 2006-11-15 16:0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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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동부는 전국 지방노동관서에 설치된 85개 고용지원센터 중 서울북부·울산·천안 등 6개 지역의 센터 소장을 16일부터 27일까지 공개모집한다고 15일 밝혔다.

    지원자격은 행정, 경영, 조직 및 인사관리 분야 등에서 1~3년 이상 근무·연구한 경력이 있으면 되고 민간인· 공무원 등 누구나 지원이 가능하다. 임용된 경우에는 4급 또는 5급 상당의 계약직 공무원으로 최소 2년의 임기가 보장된다.

    노동부 종합고용지원센터는 공공고용서비스의 핵심 전달 체계로서 중앙과 지방, 공공과 민간의 고용지원 서비스망을 이어주는 허브기관으로서의 역할을 한다.

    구체적으로는 지역 고용동향의 분석, 각종 취업지원 프로그램 개발·운영, 실업급여 지급, 직업능력개발 서비스의 제공, 외국인 근로자 고용허가 업무 등을 담당한다.

    /이병만 기자 leebm@simin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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