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작구, 문화체육행정서비스헌장 선포

    지방의회 / 시민일보 / 2006-12-03 16:4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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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매년 5회이상 문화공연·구민위한 문화강좌 추가 개설
    서울 동작구(구청장 김우중)가 최근 문화체육행정 서비스 이행 기준 등을 정한 문화체육행정 서비스헌장 선포식을 개최하는 등 주민에게 최고의 문화체육행정 서비스를 제공할 것을 다짐했다고 3일 밝혔다.

    이에 구 관계자는 “직원 모두가 모든 정성과 노력으로 주민에게 최고의 문화체육행정 서비스 제공을 다짐하는 등 문화체육행정 서비스 실천 사항을 행정의 고객인 구민에게 약속하고 성실히 이행하기 위해서”라고 말했다.

    문화체육행정 서비스헌장 선포식은 지난 11월30일 동작구청 문화공보과에서 문화공보과 직원 및 고객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구가 선포한 ‘문화체육행정 서비스헌장’은 ▲관광사업(여행업, 관광숙박업)과 영화상영관 등록 민원처리기간을 7일에서 5일로 2일간 단축 등 전통사찰과 체육 시설업 등록 및 변경 처리 기한을 3~10일간 단축 ▲매년 5회 이상 문화공연 행사 개최 ▲문화복지시설에 다양한 문화강좌 개설 및 부족한 문화시설 지속적 확충 ▲지역문화재 발굴과 보수정비 강화, 문화프로그램 개발로 문화유산을 지켜 나가고 ▲월 1회 발간하는 동작구 소식지에 구정시책과 유익한 생활정보 제공 ▲동작구의 모습을 알기 쉽게 소개하는 각종 홍보물 발간 ▲생활체육행사 및 지역별 특성을 고려한 생활체육교실 운영 ▲동작구 씨름단 운영으로 비인기 종목의 균형발전과 생활체육의 저변확대에 기여하는 등 명확한 답변으로 고객이 만족할 수 있는 서비스 제공과 신속·공정한 처리하는 등 구정에 적극 반영해 나간다는 내용이다.

    /정상미 기자top@simin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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