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교직원노동조합(전교조) 제 13대 위원장 선거에서 과반수 득표자가 나오지 않아 재결선 투표로 최종 당선자를 결정하게 됐다.
전교조는 10일 “투표 집계 결과 기호 1번 장혜옥 후보(경북 영주중) 후보와 기호 3번 정진화 후보(서울 신화중)가 과반수 지지를 얻지 못해 금주 결선 투표를 통해 당선자를 가리게 됐다”고 밝혔다.
전교조 위원장은 투표 조합원 과반수 득표로 당선이 결정되며 그렇지 못할 경우 상위 두 후보간 결선 투표를 치르도록 돼 있다.
결선투표는 12일부터 오는 14일까지 진행된다. 14일 오후 5시 이후 개표를 시작해 다음날인 15일 전교조 사무실에서 당선자 발표 및 기자회견이 열린다.
/민장홍 기자mjh@siminilbo.co.kr
전교조는 10일 “투표 집계 결과 기호 1번 장혜옥 후보(경북 영주중) 후보와 기호 3번 정진화 후보(서울 신화중)가 과반수 지지를 얻지 못해 금주 결선 투표를 통해 당선자를 가리게 됐다”고 밝혔다.
전교조 위원장은 투표 조합원 과반수 득표로 당선이 결정되며 그렇지 못할 경우 상위 두 후보간 결선 투표를 치르도록 돼 있다.
결선투표는 12일부터 오는 14일까지 진행된다. 14일 오후 5시 이후 개표를 시작해 다음날인 15일 전교조 사무실에서 당선자 발표 및 기자회견이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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