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시흥시(시장 이연수)는 내년부터 고등학교를 직접 방문해 주민등록증 신규발급 신청을 받는 ‘찾아가는 주민등록증 발급서비스’를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
시는 이에 따라 매년부터 상·하반기 2회에 걸쳐 관내 고등학교를 직접 방문, 주민등록증 신규 발급대상자에게 발급 신청을 받을 계획이다.
시는 이 제도가 시행되면 연간 1500여명의 고등학생들이 서비스를 받게 될 것으로 보고 있다.
한편 이 서비스는 고등학생들이 치열한 대학입시 위주의 교육환경속에서 학교 정규수업뿐만 아니라 과외·학원수업 등으로 평일 동사무소를 방문하기가 쉽지 않은 점 등에 착안한 것으로 전해졌다.
/시흥=송윤근 기자 ygs@siminilbo.co.kr
시는 이에 따라 매년부터 상·하반기 2회에 걸쳐 관내 고등학교를 직접 방문, 주민등록증 신규 발급대상자에게 발급 신청을 받을 계획이다.
시는 이 제도가 시행되면 연간 1500여명의 고등학생들이 서비스를 받게 될 것으로 보고 있다.
한편 이 서비스는 고등학생들이 치열한 대학입시 위주의 교육환경속에서 학교 정규수업뿐만 아니라 과외·학원수업 등으로 평일 동사무소를 방문하기가 쉽지 않은 점 등에 착안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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