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성북구(구청장 서찬교)는 오는 27일 구 공무원들이 ‘자원봉사단’을 구성해 첫 활동에 들어간다고 23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이는 복지업무를 하는 복지담당이 복지시설에서의 현장체험과 복지대상자와의 이해 증진을 통해 한걸음 다가서는 현실적이고 향상된 복지서비스제공을 하기 위한 것.
봉사활동에 참여하는 공무원은 복지정책과 직원 22명 전원과 동사무소 사회담당 30명 등 52명이다.
이들은 지역내 생활시설 위주로 봉사활동을 계획하고 있으며 오는 6월까지는 월곡1동 소재 ‘성가복지병원’에서, 그 이후에는 성북2동 소재 ‘성가정입양원’에서 실시할 계획이다.
첫 봉사활동을 갖는 성가복지병원에서는 청소, 빨래, 급식지원, 창고정리, 물리 치료 돕기 등 시설에서 필요한 일을 우선으로 실시한다.
구 관계자는 “공무원 자원봉사단을 구성, 활동하게 된 것은 구청 및 동사무소에서 복지 업무를 담당하면서 자원봉사의 손길이 모자라 애타고 있다는 사연을 종종 접했다”며 “이번 봉사활동은 일손도 지원하고 직접 현장체험을 통해 복지대상자와 상호이해를 통한 향상된 복지업무 수행에 기여하기 위한 것”이라고 말했다.
복지정책과의 안명우 과장은 “성과를 봐서 복지담당뿐 아니라 희망하는 직원 및 가족으로 확대 운영할 계획이며, 또한 관심 있는 주민의 많은 참여가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서정화 기자hwa@siminilbo.co.k
구에 따르면 이는 복지업무를 하는 복지담당이 복지시설에서의 현장체험과 복지대상자와의 이해 증진을 통해 한걸음 다가서는 현실적이고 향상된 복지서비스제공을 하기 위한 것.
봉사활동에 참여하는 공무원은 복지정책과 직원 22명 전원과 동사무소 사회담당 30명 등 52명이다.
이들은 지역내 생활시설 위주로 봉사활동을 계획하고 있으며 오는 6월까지는 월곡1동 소재 ‘성가복지병원’에서, 그 이후에는 성북2동 소재 ‘성가정입양원’에서 실시할 계획이다.
첫 봉사활동을 갖는 성가복지병원에서는 청소, 빨래, 급식지원, 창고정리, 물리 치료 돕기 등 시설에서 필요한 일을 우선으로 실시한다.
구 관계자는 “공무원 자원봉사단을 구성, 활동하게 된 것은 구청 및 동사무소에서 복지 업무를 담당하면서 자원봉사의 손길이 모자라 애타고 있다는 사연을 종종 접했다”며 “이번 봉사활동은 일손도 지원하고 직접 현장체험을 통해 복지대상자와 상호이해를 통한 향상된 복지업무 수행에 기여하기 위한 것”이라고 말했다.
복지정책과의 안명우 과장은 “성과를 봐서 복지담당뿐 아니라 희망하는 직원 및 가족으로 확대 운영할 계획이며, 또한 관심 있는 주민의 많은 참여가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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