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카데미가 주목한 두 배우가 온다

    문화 / 시민일보 / 2007-04-03 19: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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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크 월버그, 대니 글로버 오는 26일 관객과 만나
    디파티드·드림걸즈로 호연한 두 남자

    탄탄한 연기력·카리스마로 매력 뿜어


    전 세계적으로 가장 권위있는 2007 아카데미가 인정한, 최강의 연기력을 소유한 것은 물론 섹시한 매력까지 겸비한 2명의 남자 배우를 한 스크린에서 만나게 된다면?!

    오는 4월 26일 개봉하는 영화 ‘더블 타겟’(수입/배급:CJ엔터테인먼트)의 마크 월버그와 대니 글로버가 바로 그들이다.

    할리우드의 지적인 매력남 마크 월버그

    “연기는 기본, 화끈한 액션까지! 더블로 장전!!”

    영화 ‘더블타겟’에서 화끈한 액션과 스릴 넘치는 두뇌 게임의 세계로 관객을 초대하는 최강의 스나이퍼 스웨거 역할을 맡은 마크 월버그. 캘빈 클라인 모델 출신의 환상적인 복근 라인과 지적인 마스크로 뭇 여성팬들의 사랑을 받아오던 이 할리우드 섹시 스타는 ‘퍼펙트 스톰’, ‘이탈리안잡’ 등의 작품을 통해 맡은 배역에 완전히 몰입된 연기력으로 외모와 연기, 모두를 충족시키는 배우로 거듭나게 되었다.

    최근 마틴 스콜세지 감독의 필생 역작이자 2007 아카데미를 휩쓴 영화 ‘디파티드’로 아카데미 남우조연상에 노미네이트 되며 최고의 전성기를 누리고 있는 마크 월버그. 영화 ‘더블타겟’은 관객들에게 ‘보다 빠르고 치밀하게 계산된, 한 층 업그레이드된 “리얼저격액션”으로 전혀 색다른 마크 월버그의 매력을 발견할 기회가 될 것이다.

    할리우드의 섹시한 노장 배우 대니 글로버

    “자상함은 잠시 보류, 절도 있는 카리스마로 매력 발산!!”

    대니 글로버는 멜 깁슨과 함께 공연한 ‘리쎌웨폰’ 시리즈로 국내에서도 친숙한 배우다. 최근 2007 아카데미 작품상에 노미네이트 되었던 ‘드림걸즈’에서도 그만의 맛깔스러운 연기와 매력을 발산해 더욱 관심이 모아지고 있는 상태. 사실 대니 글로버는 ‘2007 가장 섹시한 노장 배우 5위’(미국 DVD대여회사 러브필름 조사결과) 에 랭크 될 만큼 할리우드에서 인기 있는 스타다.

    그동안 주로 자상하고 편안한 분위기의 연기를 선보였던 그가 ‘더블타겟’에서 그간 보여주지 않았던 새로운 모습으로 변신했다. 평생을 군인으로 산 차갑고 냉철한 존슨 대령으로 변신한 대니 글로버는 영화 속에서 절도 있는 모습과 색다른 카리스마를 선보인다.

    ‘디파티드’로 2007 아카데미 남우조연상에 노미네이트된 지적인 마스크의 섹시매력남 마크 월버그와 최다부문 노미네이트된 ‘드림걸즈’의 섹시한 카리스마 대니 글로버의 탄탄한 연기 호흡과, 여느 할리우드영화에서 본 적 없던 사실적이고 화끈한 총격 액션으로 현재 전미 대륙을 흥분시키고 있다.

    최강의 스나이퍼가 대통령 암살을 둘러싼 이중음모에 휘말리면서 벌어지는 리얼저격액션 ‘더블 타겟’은 시원한 총격 장면과 치밀한 이야기가 결합된 웰메이드 액션 스릴러로 오는 4월 26일, 관객들의 두뇌와 시선을 동시에 조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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