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 전 말기 암으로 2년여의 투병생활 끝에 35세의 젊은 나이로 유명을 달리한 고인(여)의 남편 김씨는 “죽음과 같은 심한 고통 속에서도 희망과 웃음을 잃지 않고 환한 모습으로 운명을 맞이한 아내가 한 마지막 말”이었다고 한다.
남편인 김영민씨(45)는 “업무밖에 모르는 사람들이 공무원이라고 생각했는데 오유자 계장님은 너무도 인간적인 따뜻한 사람이었다”고 말하며 아내의 병이 암이라는 것을 알고 서울대 병원과 집을 오가며 치료를 받은 지도 2년이 넘어가고 있었으며 오랜 투병생활 끝에 경제력은 고갈되고 정신력마저 밑바닥으로 추락해 그저 어떻게 되겠지 하는 자포자기로 하루하루를 살아가고 있었다고 한다.
때마침 서울대병원에서 누군가가 “정부의 긴급자금 신청”을 해보는 게 어떻겠냐는 귀 뜸으로 서울에서 신청을 했는데 주소지인 포천시로 옮겨오게 되었다는 것이다.
반신반의 한 마음으로 포천시를 방문한 김씨와 아내는 담당자인 오유자 계장(사진)을 만나게 되었고 그 때부터 오 계장과의 새로운 인연이 시작되었다고 한다.
김영민씨의 오 계장 칭찬은 정말 너무도 열심이었다.
항시 웃는 얼굴로 환자와 가족을 맞이하는가 하면 불쌍한 아내에게 가족들도 하기 어려운 1~2시간 동안 쉬지도 않고 나누는 많은 대화. 용기를 북돋아주는 한 마디 한 마디.
오계장님 덕분에 1주일에 1회씩, 단 한번도 거르지 않고 가정을 방문해 건강식과 더불어 영양주사도 맞게 됐으며 부부가 모두 아파 경제활동을 할 수 없는 이들에게는 기초생활 수급자 신청도 손수 찾아다니며 알선해주는 등 정말 “팔 걷어붙이고 열심히 노력하고 봉사하는 공무원”임에 틀림없다고 칭찬을 아끼지 않는다.
또 공무원의 박봉 속에서도 자신의 지갑을 털어 물질적인 도움까지도 서슴지 않아 환자들과 가족들은 “평생 갚아야할 빚”이라고도 말하며 주변 다른 환자분나 가족들도 한결 같이 “그분에게 너무 많은 도움을 받았다”고 말한다.
이에 칭찬의 당사자인 보건지역담당 오유자 계장은 “그저 제 업무를 한 것밖에 없어요. 부끄럽습니다. 이참에 암 조기검진의 중요성에 대해 홍보 좀 해주세요. 그리고 건강검진 잊지 마세요”라는 말로 마무리해 진정한 지역주민의 ‘건강 지킴이’가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든다.
오 계장님의 부탁대로 암검진사업에 대해 잠깐 홍보를 해보자.
포천시 보건소에서는 전국민 사망원인 1위인 암의 치료율을 높이고 생존율 향상에 기여하고자 40세 이상 건강보험료 부과기준 하위 50%인 주민과 40세 이상 의료급여수급권자에게 2년 주기로 5대암(위암, 유방암, 대장암, 간암, 자궁경부암) 무료검진을 실시하고 있다. 또한 암으로 인한 경제적 부담이 심각함으로 당해연도 무료암검진자 중 암확진자에게 암치료비를 지원하고 있으며, 소아·아동암환자, 저소득 폐암환자 및 의료급여수급권자 중 모든 암환자의 암치료비를 2005년부터 실시하고 있다.
2005년도에 총 77명의 암환자에게 1억1400여만원을 지원했으며 2006년은 총 177명의 암환자에게 1억9200여만원을 지원, 갑자기 밀어닥친 암이라는 중병의 고통과 고액의 치료비로 경제적 타격이 심한 환자와 가정에 미약하나마 위로와 보탬이 되고 있다.
/윤용선 기자 yys@siminilbo.co.kr
남편인 김영민씨(45)는 “업무밖에 모르는 사람들이 공무원이라고 생각했는데 오유자 계장님은 너무도 인간적인 따뜻한 사람이었다”고 말하며 아내의 병이 암이라는 것을 알고 서울대 병원과 집을 오가며 치료를 받은 지도 2년이 넘어가고 있었으며 오랜 투병생활 끝에 경제력은 고갈되고 정신력마저 밑바닥으로 추락해 그저 어떻게 되겠지 하는 자포자기로 하루하루를 살아가고 있었다고 한다.
때마침 서울대병원에서 누군가가 “정부의 긴급자금 신청”을 해보는 게 어떻겠냐는 귀 뜸으로 서울에서 신청을 했는데 주소지인 포천시로 옮겨오게 되었다는 것이다.
반신반의 한 마음으로 포천시를 방문한 김씨와 아내는 담당자인 오유자 계장(사진)을 만나게 되었고 그 때부터 오 계장과의 새로운 인연이 시작되었다고 한다.
김영민씨의 오 계장 칭찬은 정말 너무도 열심이었다.
항시 웃는 얼굴로 환자와 가족을 맞이하는가 하면 불쌍한 아내에게 가족들도 하기 어려운 1~2시간 동안 쉬지도 않고 나누는 많은 대화. 용기를 북돋아주는 한 마디 한 마디.
오계장님 덕분에 1주일에 1회씩, 단 한번도 거르지 않고 가정을 방문해 건강식과 더불어 영양주사도 맞게 됐으며 부부가 모두 아파 경제활동을 할 수 없는 이들에게는 기초생활 수급자 신청도 손수 찾아다니며 알선해주는 등 정말 “팔 걷어붙이고 열심히 노력하고 봉사하는 공무원”임에 틀림없다고 칭찬을 아끼지 않는다.
또 공무원의 박봉 속에서도 자신의 지갑을 털어 물질적인 도움까지도 서슴지 않아 환자들과 가족들은 “평생 갚아야할 빚”이라고도 말하며 주변 다른 환자분나 가족들도 한결 같이 “그분에게 너무 많은 도움을 받았다”고 말한다.
이에 칭찬의 당사자인 보건지역담당 오유자 계장은 “그저 제 업무를 한 것밖에 없어요. 부끄럽습니다. 이참에 암 조기검진의 중요성에 대해 홍보 좀 해주세요. 그리고 건강검진 잊지 마세요”라는 말로 마무리해 진정한 지역주민의 ‘건강 지킴이’가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든다.
오 계장님의 부탁대로 암검진사업에 대해 잠깐 홍보를 해보자.
포천시 보건소에서는 전국민 사망원인 1위인 암의 치료율을 높이고 생존율 향상에 기여하고자 40세 이상 건강보험료 부과기준 하위 50%인 주민과 40세 이상 의료급여수급권자에게 2년 주기로 5대암(위암, 유방암, 대장암, 간암, 자궁경부암) 무료검진을 실시하고 있다. 또한 암으로 인한 경제적 부담이 심각함으로 당해연도 무료암검진자 중 암확진자에게 암치료비를 지원하고 있으며, 소아·아동암환자, 저소득 폐암환자 및 의료급여수급권자 중 모든 암환자의 암치료비를 2005년부터 실시하고 있다.
2005년도에 총 77명의 암환자에게 1억1400여만원을 지원했으며 2006년은 총 177명의 암환자에게 1억9200여만원을 지원, 갑자기 밀어닥친 암이라는 중병의 고통과 고액의 치료비로 경제적 타격이 심한 환자와 가정에 미약하나마 위로와 보탬이 되고 있다.
/윤용선 기자 yys@simin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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