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경찰청 광역수사대는 14일 폭력조직 ‘양은이파’ 두목 조양은(57)씨를 긴급체포해 조사 중이다.
경찰은 지난 13일 오후 11시30분께 서울 강남구 역삼동 한 호텔에 투숙중인 조씨를 폭력 및 갈취 혐의로 붙잡아 조사를 벌이고 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조씨는 지난 2005년 10월 서울 강남구 역삼동의 한 술집에서 평소 알고 지내던 황 모(46)씨를 건방지다는 이유로 재떨이로 때려 황씨의 머리에 20바늘을 꿰매는 상처를 입힌 혐의를 받고 있다.
하지만 경찰에서 조씨는 “싸운 것은 맞지만 머리를 때린 것은 아니다”며 “황씨가 넘어지면서 머리를 부딪혀 다친 것”이라고 주장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조씨와 황씨가 사건 당일 술집에서 우연히 마주친 것으로 보이며 이들은 오래 전 강원랜드 카지노에서 처음 만났다고 밝혔다.
조씨는 또 사업가 박 모(46)씨로부터 2005년 11월부터 지난해 12월까지 4∼5차례에 걸쳐 수억원 상당의 금품을 뜯어낸 혐의에 대해서도 계속 수사 중이다.
현재 조씨는 범행 일체에 대해 사실이 아니라고 부인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조씨는 지난 1978년 폭력조직 ‘양은이파’를 결성해 1980년대까지 ‘서방파’, ‘OB파’와 함께 우리나라 3대 폭력조직시대를 주도했던 인물로 1980년 신군부의 집권 이후 범죄단체 결성 등 혐의로 구속돼 15년형을 선고받아 1995년 만기출소했다.
조씨는 옥중에서 기독교 신앙에 전념했고 1994년 동시통역사 김 모씨와 옥중 약혼식을 올린 뒤 출소 후 서울 여의도순복음교회에서 조용기 목사의 주례로 결혼식을 올렸다.
종교인으로 거듭난 조씨는 1996년에는 자서전 ‘어둠속에 솟구치는 불빛’을 바탕으로 자전적 영화 ‘보스’를 제작해 직접 출연까지 했다.
그러나 조씨는 1996년 8월 억대의 스키 회원권을 갈취한 혐의 등으로 검찰에 다시 구속돼 징역 2년을 선고받았다.
경찰은 지난 13일 오후 11시30분께 서울 강남구 역삼동 한 호텔에 투숙중인 조씨를 폭력 및 갈취 혐의로 붙잡아 조사를 벌이고 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조씨는 지난 2005년 10월 서울 강남구 역삼동의 한 술집에서 평소 알고 지내던 황 모(46)씨를 건방지다는 이유로 재떨이로 때려 황씨의 머리에 20바늘을 꿰매는 상처를 입힌 혐의를 받고 있다.
하지만 경찰에서 조씨는 “싸운 것은 맞지만 머리를 때린 것은 아니다”며 “황씨가 넘어지면서 머리를 부딪혀 다친 것”이라고 주장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조씨와 황씨가 사건 당일 술집에서 우연히 마주친 것으로 보이며 이들은 오래 전 강원랜드 카지노에서 처음 만났다고 밝혔다.
조씨는 또 사업가 박 모(46)씨로부터 2005년 11월부터 지난해 12월까지 4∼5차례에 걸쳐 수억원 상당의 금품을 뜯어낸 혐의에 대해서도 계속 수사 중이다.
현재 조씨는 범행 일체에 대해 사실이 아니라고 부인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조씨는 지난 1978년 폭력조직 ‘양은이파’를 결성해 1980년대까지 ‘서방파’, ‘OB파’와 함께 우리나라 3대 폭력조직시대를 주도했던 인물로 1980년 신군부의 집권 이후 범죄단체 결성 등 혐의로 구속돼 15년형을 선고받아 1995년 만기출소했다.
조씨는 옥중에서 기독교 신앙에 전념했고 1994년 동시통역사 김 모씨와 옥중 약혼식을 올린 뒤 출소 후 서울 여의도순복음교회에서 조용기 목사의 주례로 결혼식을 올렸다.
종교인으로 거듭난 조씨는 1996년에는 자서전 ‘어둠속에 솟구치는 불빛’을 바탕으로 자전적 영화 ‘보스’를 제작해 직접 출연까지 했다.
그러나 조씨는 1996년 8월 억대의 스키 회원권을 갈취한 혐의 등으로 검찰에 다시 구속돼 징역 2년을 선고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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