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나는 여름방학을 맞아 서울 중구(구청장 정동일)가 청소년들을 위한 다양한 여름방학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구는 내달 23~25일 지역내에 거주하거나 재학중인 초등학교 3~6학년생 120명을 대상으로 경기도 가평에 위치한 청심청소년수련원에서 ‘여름방학 청소년 꿈나무 캠프’를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여름방학 청소년 꿈나무 캠프는 절하기 등 우리의 전통 예절과 전통 의상 체험, 전통 차 예절 등 생활다례를 익힐 수 있는 것은 물론 투호놀이, 대형 윷놀이 등 우리 민속놀이도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또한 모둠별로 협력 도미노와 포스트 게임, 임무완수 게임 등을 통해 공동체의 소중함을 경험할 수 있으며, 보트타기 등 수상체험과 난타 한마다·실내 인공 암벽·유쾌 통쾌 레크리에이션 등을 다양하게 체험할 수 있다.
캠프 참가 희망자는 내달 2~4일 구청 가정복지과를 직접 방문하거나 전화, 팩스로 신청하면 된다.
구는 전자 추첨을 통해 참가자를 선정하며, 참가비는 2만원이다.
아울러 구는 지역내에 거주하는 초등학교 1~6학년생 150명을 대상으로 내달 23~8월10일 3주 동안 동국대학교 학술관에서 원어민 영어캠프도 진행한다.
어린이 영어교육에 관한 실력과 자질을 갖춘 동국대 국제교육원의 원어민 영어교수들이 직접 참여하는 이 영어캠프는 신청 학생들을 대상으로 레벨테스트를 실시해 수준별, 학년별로 반을 편성한 후 Only English Zone을 통한 영업집중 수업 및 테마별 활동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습득할 수 있도록 했다.
구는 서울외국어대학원대학교와 함께 오는 8월13~18일 5박6일간 경기도 여주에 위치한 한국노총 중앙교육원에서 초등학교 2~6학년생 120명을 대상으로 영어문화 체험 캠프도 운영한다.
이 캠프의 강사는 서울외대 국제교육원에서 검증된 전임 외국인 교수진과 전문분야별로 초빙된 외국인 강사진들이 맡는다.
특히 강사 1명이 학생 5명을 맡아 집중 교육시키는 미국 영재교육 프로그램인 Smith Elementary School 형식으로 운영된다.
중구청소년수련관에서도 어촌체험캠프와 자원봉사캠프 등 청소년을 위한 알찬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중구청소년수련관은 내달 27~28일 초등학교 3~6학년생 40명을 대상으로 충남 태안의 노을지는 갯마을에서‘어촌체험캠프’를 운영한다.
이번 캠프에서는 야간 게잡이·조개잡이·염전 견학 등 어촌에서 이뤄지는 모든 것을 체험할 수 있으며, 갯벌생태교육과 갯벌탐사퀴즈·공동체훈련 등 아주 재미있는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다.
참가자는 이달 26일부터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참가비는 5만원이다.
구는 여름방학중 장애아와 함께 하는 자원봉사 프로그램도 마련했다.
내달 29일에는 장애아 15명과 비장애아 15명이 함께 국립민속박물관으로 나들이를 가 봉산탈춤과 생활도자기 등을 빚는 ‘장애청소년나들이 Happy Life’ 프로그램을, 8월7~9일 만리포 청소년수련원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꿈드림 여름캠프’가 진행된다.
참가자는 Happy Life의 경우 이달 25일부터, 꿈드림 여름캠프는 내달 2일부터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참가비는 각각 1만원(Happy Life), 4만원(꿈드림 여름캠프)이다.
/강선화 기자 sun@siminilbo.co.kr
구는 내달 23~25일 지역내에 거주하거나 재학중인 초등학교 3~6학년생 120명을 대상으로 경기도 가평에 위치한 청심청소년수련원에서 ‘여름방학 청소년 꿈나무 캠프’를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여름방학 청소년 꿈나무 캠프는 절하기 등 우리의 전통 예절과 전통 의상 체험, 전통 차 예절 등 생활다례를 익힐 수 있는 것은 물론 투호놀이, 대형 윷놀이 등 우리 민속놀이도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또한 모둠별로 협력 도미노와 포스트 게임, 임무완수 게임 등을 통해 공동체의 소중함을 경험할 수 있으며, 보트타기 등 수상체험과 난타 한마다·실내 인공 암벽·유쾌 통쾌 레크리에이션 등을 다양하게 체험할 수 있다.
캠프 참가 희망자는 내달 2~4일 구청 가정복지과를 직접 방문하거나 전화, 팩스로 신청하면 된다.
구는 전자 추첨을 통해 참가자를 선정하며, 참가비는 2만원이다.
아울러 구는 지역내에 거주하는 초등학교 1~6학년생 150명을 대상으로 내달 23~8월10일 3주 동안 동국대학교 학술관에서 원어민 영어캠프도 진행한다.
어린이 영어교육에 관한 실력과 자질을 갖춘 동국대 국제교육원의 원어민 영어교수들이 직접 참여하는 이 영어캠프는 신청 학생들을 대상으로 레벨테스트를 실시해 수준별, 학년별로 반을 편성한 후 Only English Zone을 통한 영업집중 수업 및 테마별 활동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습득할 수 있도록 했다.
구는 서울외국어대학원대학교와 함께 오는 8월13~18일 5박6일간 경기도 여주에 위치한 한국노총 중앙교육원에서 초등학교 2~6학년생 120명을 대상으로 영어문화 체험 캠프도 운영한다.
이 캠프의 강사는 서울외대 국제교육원에서 검증된 전임 외국인 교수진과 전문분야별로 초빙된 외국인 강사진들이 맡는다.
특히 강사 1명이 학생 5명을 맡아 집중 교육시키는 미국 영재교육 프로그램인 Smith Elementary School 형식으로 운영된다.
중구청소년수련관에서도 어촌체험캠프와 자원봉사캠프 등 청소년을 위한 알찬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중구청소년수련관은 내달 27~28일 초등학교 3~6학년생 40명을 대상으로 충남 태안의 노을지는 갯마을에서‘어촌체험캠프’를 운영한다.
이번 캠프에서는 야간 게잡이·조개잡이·염전 견학 등 어촌에서 이뤄지는 모든 것을 체험할 수 있으며, 갯벌생태교육과 갯벌탐사퀴즈·공동체훈련 등 아주 재미있는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다.
참가자는 이달 26일부터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참가비는 5만원이다.
구는 여름방학중 장애아와 함께 하는 자원봉사 프로그램도 마련했다.
내달 29일에는 장애아 15명과 비장애아 15명이 함께 국립민속박물관으로 나들이를 가 봉산탈춤과 생활도자기 등을 빚는 ‘장애청소년나들이 Happy Life’ 프로그램을, 8월7~9일 만리포 청소년수련원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꿈드림 여름캠프’가 진행된다.
참가자는 Happy Life의 경우 이달 25일부터, 꿈드림 여름캠프는 내달 2일부터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참가비는 각각 1만원(Happy Life), 4만원(꿈드림 여름캠프)이다.
/강선화 기자 sun@simin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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