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8일 진행된 간담회에서 강남구 의원들과 주민자치위원장 연합회 회원들이 논의를 하고 있다. (사진제공=강남구의회)

[시민일보=이대우 기자] 서울 강남구의회(의장 이관수)가 28일 오후 구의회 6층 열린회의실에서 강남구 주민자치위원장 연합회와 간담회를 열고 소통의 시간을 보냈다.

지역 현안에 대한 주민들의 의견을 들어보기 위해 마련된 이번 간담회에는 이관수 의장을 비롯한 이재민, 김광심, 전인수, 이상애 의원 등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서 이 의장은 주민 화합을 위해 기여한 공로로 ▲김용준(대치2동) ▲서용주(삼성1동) ▲김철중(일원1동) 등 주민자치위원장 3명에게 감사장을 전달했다.

이 의장은 “지역사회 발전이라는 공동의 목표를 향해 함께 노력해 나가자”고 말했다.

한편 ‘구민과 함께하는 의회’를 슬로건으로 내건 강남구의회는 오는 9월까지 지역내 20여개의 직능단체와 릴레이 간담회를 열고 소통행보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