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로화가 최남순(87)씨가 평생 창작한 작품 수익금을 장애인단체에 기부한다. 예순이 넘어 붓을 든 최씨는 신라서예대전 최우수상, 전통미술대전 대상 등을 받으며 실력을 인정받아왔다.
최씨는 “그림을 나눠 주는 것이 좋다. 그림을 잘 못 그렸어도 보고 좋아하는 사람들이 있다. 그림을 못 받았던 이들도 작품을 접하면 좋아 한다”며 “작품을 좋아하는 이들이 가격에 관계 없이 소장하는 것이 좋다. 수익금이 조금이라도 생기면 장애인 단체에 기부할 것”이라고 전했다.
그는 인터넷 미술품 경매사이트 포털아트(www.porart.ocm)에 작품을 올렸다.
한편 포털아트는 대학 명예교수, 대한민국 국민훈장·프랑스 기사문화 훈장·국제 미술전람회 금상 수상 원로화가와 북한을 대표하는 작가의 작품을 화랑가의 20% 수준에 판매하고 있다. 경북대 명예교수 이동진씨, 독창적인 세계를 구축해 온 최우상씨 등이 작품을 걸었다.
포털아트는 원로화가들의 작품을 10만원에 추첨 경매하고 있다. 1개 작품에 500명 이상이 입찰하는 등 호응이 높다.
최씨는 “그림을 나눠 주는 것이 좋다. 그림을 잘 못 그렸어도 보고 좋아하는 사람들이 있다. 그림을 못 받았던 이들도 작품을 접하면 좋아 한다”며 “작품을 좋아하는 이들이 가격에 관계 없이 소장하는 것이 좋다. 수익금이 조금이라도 생기면 장애인 단체에 기부할 것”이라고 전했다.
그는 인터넷 미술품 경매사이트 포털아트(www.porart.ocm)에 작품을 올렸다.
한편 포털아트는 대학 명예교수, 대한민국 국민훈장·프랑스 기사문화 훈장·국제 미술전람회 금상 수상 원로화가와 북한을 대표하는 작가의 작품을 화랑가의 20% 수준에 판매하고 있다. 경북대 명예교수 이동진씨, 독창적인 세계를 구축해 온 최우상씨 등이 작품을 걸었다.
포털아트는 원로화가들의 작품을 10만원에 추첨 경매하고 있다. 1개 작품에 500명 이상이 입찰하는 등 호응이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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