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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 주요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상위권에 '아이돌 성폭행'이 올랐다. 어제인 29일 아이돌 그룹의 멤버가 성폭행 혐의로 고소를 당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는 소식이 언론매체의 보도를 통해 알려졌다.
피해를 주장하는 여성은 자신이 일하던 가게에서 아이돌 그룹 멤버 S씨를 만나 알고 지내게 됐다. 이 여성은 지난 2010년 5월 자신의 집에서 S씨에게 성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했다.
S씨의 소속사 측은 당시 "그가 여성과 성관계를 맺은 것은 맞지만 합의에 의한 것이며, 강압은 없었다"라고 밝혔다. 현재 S씨는 해외 공연을 위해 한국에는 없는 상황이며 귀국하는대로 경찰 조사에 임할 예정이다.
최근 연예계에 불미스럽고 충격적인 사건이 연이어 드러나고 있는만큼 이번 사건이 어떤 결과가 나올지 누리꾼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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