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산물 시장이 개방되면서 이제는 이웃농민뿐만 아니라 외국 수입농산물과도 경쟁하여야 할 때이다. 이는 곧 농업에도 비즈니스 전략을 세워야 생존 할 수 있다는 얘기이다. 농업통계는 정보이다. 즉 농업통계를 보게 되면 성공이 보이는 것이다.
통계자료는 개인뿐만 아니라 정부의 중요한 정책결정과정에도 많이 기여하고 있으므로 정부통계의 부실이나 왜곡은 곧바로 국가 정책의 실패로 이어져 국민생활 전반에 걸쳐 큰 피해를 줄 수 있다. 실제 현장에서 통계조사를 위해 현지를 방문했을 때 농민들이 가끔 물어 보는 질문이 “통계조사 해서 어디에 쓰나요?”라며 별 도움도 되지 않는 것을 물어본다며 귀찮고, 하찮게 생각하는 농민들이 가끔 있다.
통계조사는 농업정책에 반영된다고 말하지만 농민의 입장에서는 당장 피부에 와 닿지 않기에 설득력이 많이 부족한 것 같다. 이런 생각과 마음으로 응하는 답변이 성실하고 정확할 리가 없고 그렇게 되면 통계의 정확도와 신뢰도는 떨어지고 결과적으로 이는 통계에 대한 불신으로 이어지게 되는 것이다.
여기에 그치지 않고 통계의 불신은 정부기관의 불신으로도 이어져 정부기관에서 하는 통계조사는 어차피 맞지 않으므로 대충 답변하자는 것에 큰 문제가 있다. 잘못된 통계결과가 공무원에게만 있는 것으로 생각 한다면 큰 오해이다. 조사 자료는 농업인들의 답변에 기초를 두고 있다. 피조사자 즉 농업인들의 정확한 답변 없이 정확한 통계자료가 생산될 수 없는 것은 당연한 것이다.
통계 불신의 연결고리를 끊기 위해서 통계 조사 공무원은 정확한 통계가 생산되도록 성실히 조사하고 통계조사에 응하는 농업인들은 정확한 답변을 했을 때 정확한 통계가 나오는 것이다. 정확하고 신뢰도 높은 농업통계자료는 그냥 생기는 것이 아니라 농민과 정부통계기관의 합작품인 것이다.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에서는 농업정책수립은 물론 농산물 수급 및 가격안정대책 등을 위한 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주요작물에 대한 재배면적조사와 생산량조사, 가축통계조사 등 12종의 농업통계조사를 실시하고 있고 농촌 환경변화에 따라 농촌 사회, 복지, 문화, 관광현황, 농업경영인력 변동실태, 농가판매 및 구입가격 조사 등의 시험조사도 추진하고 있다.
이러한 통계 조사결과는 농관원 홈페이지(http://www .naqs.go.kr)에 접속하면 ‘농업통계정보’ 메뉴에서 경지면적, 재배면적, 작물생산량, 가축통계 등 주요통계현황을 볼 수 있고 통계발표일자 및 주요내용을 예고하고 있다. 또 인터넷에 전용카페(http://cafe.dau m.net/agristat)를 설치해 최신 통계정보를 신속하게 제공하고 있으며, 공표된 조사결과는 유관기관 및 수요농가에 유인물을 통해서도 배부하고 있다.
농업통계는 농업 비즈니스를 운영하는 가장 중요한 정보이자 밑거름이 된다. 통계자료를 분석하면 미래에 도달할 기회와 닥칠 위협을 예측할 수 있고 이를 기반으로 중장기 경영전략 수립도 가능하다. 이런 농업통계를 중요하지 않게 여긴다면 앞으로 농업분야에서 생존하기 힘들 것인데 아직 일부 농업인을 제외하고 농업통계를 활용해 합리적인 경영진단을 하며 농업을 하는 농민이 소수에 불과해 아쉽다.
농산물수입개방화를 맞이해 농업여건이 변화된 만큼 농민들의 의식 또한 변화된 농업사회에 발맞추어 21C 개방화, 세계화시대에 그냥 예전에 하던 대로 하거나 주먹구구식으로 농업경영을 하지 않고 정부나 연구기관에서 제공하는 농업통계자료 및 정보를 이용해 성공한 사례가 많이 나오기를 기대해 본다.
통계자료는 개인뿐만 아니라 정부의 중요한 정책결정과정에도 많이 기여하고 있으므로 정부통계의 부실이나 왜곡은 곧바로 국가 정책의 실패로 이어져 국민생활 전반에 걸쳐 큰 피해를 줄 수 있다. 실제 현장에서 통계조사를 위해 현지를 방문했을 때 농민들이 가끔 물어 보는 질문이 “통계조사 해서 어디에 쓰나요?”라며 별 도움도 되지 않는 것을 물어본다며 귀찮고, 하찮게 생각하는 농민들이 가끔 있다.
통계조사는 농업정책에 반영된다고 말하지만 농민의 입장에서는 당장 피부에 와 닿지 않기에 설득력이 많이 부족한 것 같다. 이런 생각과 마음으로 응하는 답변이 성실하고 정확할 리가 없고 그렇게 되면 통계의 정확도와 신뢰도는 떨어지고 결과적으로 이는 통계에 대한 불신으로 이어지게 되는 것이다.
여기에 그치지 않고 통계의 불신은 정부기관의 불신으로도 이어져 정부기관에서 하는 통계조사는 어차피 맞지 않으므로 대충 답변하자는 것에 큰 문제가 있다. 잘못된 통계결과가 공무원에게만 있는 것으로 생각 한다면 큰 오해이다. 조사 자료는 농업인들의 답변에 기초를 두고 있다. 피조사자 즉 농업인들의 정확한 답변 없이 정확한 통계자료가 생산될 수 없는 것은 당연한 것이다.
통계 불신의 연결고리를 끊기 위해서 통계 조사 공무원은 정확한 통계가 생산되도록 성실히 조사하고 통계조사에 응하는 농업인들은 정확한 답변을 했을 때 정확한 통계가 나오는 것이다. 정확하고 신뢰도 높은 농업통계자료는 그냥 생기는 것이 아니라 농민과 정부통계기관의 합작품인 것이다.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에서는 농업정책수립은 물론 농산물 수급 및 가격안정대책 등을 위한 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주요작물에 대한 재배면적조사와 생산량조사, 가축통계조사 등 12종의 농업통계조사를 실시하고 있고 농촌 환경변화에 따라 농촌 사회, 복지, 문화, 관광현황, 농업경영인력 변동실태, 농가판매 및 구입가격 조사 등의 시험조사도 추진하고 있다.
이러한 통계 조사결과는 농관원 홈페이지(http://www .naqs.go.kr)에 접속하면 ‘농업통계정보’ 메뉴에서 경지면적, 재배면적, 작물생산량, 가축통계 등 주요통계현황을 볼 수 있고 통계발표일자 및 주요내용을 예고하고 있다. 또 인터넷에 전용카페(http://cafe.dau m.net/agristat)를 설치해 최신 통계정보를 신속하게 제공하고 있으며, 공표된 조사결과는 유관기관 및 수요농가에 유인물을 통해서도 배부하고 있다.
농업통계는 농업 비즈니스를 운영하는 가장 중요한 정보이자 밑거름이 된다. 통계자료를 분석하면 미래에 도달할 기회와 닥칠 위협을 예측할 수 있고 이를 기반으로 중장기 경영전략 수립도 가능하다. 이런 농업통계를 중요하지 않게 여긴다면 앞으로 농업분야에서 생존하기 힘들 것인데 아직 일부 농업인을 제외하고 농업통계를 활용해 합리적인 경영진단을 하며 농업을 하는 농민이 소수에 불과해 아쉽다.
농산물수입개방화를 맞이해 농업여건이 변화된 만큼 농민들의 의식 또한 변화된 농업사회에 발맞추어 21C 개방화, 세계화시대에 그냥 예전에 하던 대로 하거나 주먹구구식으로 농업경영을 하지 않고 정부나 연구기관에서 제공하는 농업통계자료 및 정보를 이용해 성공한 사례가 많이 나오기를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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