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평구의회, '사랑의 도시락 만들기' 동참

    지방의회 / 이대우 기자 / 2019-04-04 14:07:50
    • 카카오톡 보내기
    ▲ '사랑의 도시락 만들기' 봉사활동에 참여한 의원들이 결식아동들을 위해 직접 제작한 도시락을 들어 보이고 있다. (사진제공=은평구의회)

    [시민일보=이대우 기자] 서울 은평구의회(의장 이연옥)가 최근 월드비전 '사랑의 도시락 만들기' 봉사활동에 참여해 결식아동을 위한 도시락을 만들었다.

    4일 구의회에 따르면 이번 봉사활동은 지난 1월 의장단이 월드비전 사랑의 도시락 나눔 봉사활동을 체험한 후 은평구의회 의원 전체가 봉사활동에 참여했으면 좋겠다는 의견에 따라, 우리 주변의 소외된 이웃들의 삶을 살펴보고 더 나은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지역밀착형 의정활동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이번 봉사활동에 참여한 의원들은 하나의 도시락이 만들어져 결식아동에게 전달되기 전까지 보이지 않은 곳에서 수고하는 수많은 숨은 봉사자의 손길이 닿아야 한다는 것을 알게 됐다며, 자신들이 만든 도시락이 결식아동들에게 큰 힘이 되길 바랬다.

    구의회는 사회소외계층에 대한 배려와 사랑의 실천으로 우리 주변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작은 보탬이 되고자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봉사활동을 실시할 계획이다.

    [ⓒ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