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악관현악축제 내일 개막

    문화 / 시민일보 / 2007-12-09 19:27:29
    • 카카오톡 보내기
    서울 능동 유니버설아트센터
    나라음악 큰잔치 추진위원회(위원장 권오성)가 11~15일 서울 능동 유니버설아트센터에서 국악 관현악 축제를 연다.

    11일 전주시립국악단을 시작으로 대구시립국악단, 경기도립국악단, 부산시립국악관현악단, KBS국악관현악단 등 5개 국악관현악단이 공연한다.

    전주시립국악단은 국악 칸타타 ‘어머니’, 대구시립국악단은 국악관현악 ‘아리랑’과 해금협주곡 ‘방아타령’, 경기도립국악단은 성주굿을 위한 국악관현악, 부산시립국악관현악단은 창작관현악 등을 들려준다.

    KBS국악관현악단은 명창 안숙선, 해금연주가 강은일, B보이팀 ‘드리프터즈’와 함께 하는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문화관광부의 ‘수능 후 100일 문화대작전’프로그램인 이번 공연은 수험생을 위한 이벤트도 마련했다. 수험표를 갖고 입장하는 수험생들에게 기념품을 준다. 공연 1시간 전부터는 전통차 시음회도 열린다.

    [ⓒ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시민일보 시민일보

    기자의 인기기사

    뉴스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