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 베어스 포수 홍성흔(30)이 트레이드를 요청했다.
홍성흔은 최근 두산 김경문 감독을 만나 포수로 뛸 수 있는 팀으로의 트레이드를 요청했다.
이에 김 감독은 홍성흔의 뜻을 존중해 주기로 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8일 ‘곰들의 모임’에서 홍성흔과 김 감독간에 이 같은 대화가 오고 갔지만 구단 측은 조심스러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구단 측은 13일 “아직 홍성흔에게서 아무런 이야기도 듣지 못했다. 이른 시간 안에 홍성흔과 면담을 하겠다. 잔류시키는 쪽으로 가닥을 잡겠다”고 밝혔다.
홍성흔은 최근 두산 김경문 감독을 만나 포수로 뛸 수 있는 팀으로의 트레이드를 요청했다.
이에 김 감독은 홍성흔의 뜻을 존중해 주기로 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8일 ‘곰들의 모임’에서 홍성흔과 김 감독간에 이 같은 대화가 오고 갔지만 구단 측은 조심스러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구단 측은 13일 “아직 홍성흔에게서 아무런 이야기도 듣지 못했다. 이른 시간 안에 홍성흔과 면담을 하겠다. 잔류시키는 쪽으로 가닥을 잡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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