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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번동은 봄기운 완연한 4월, 가까운 동네공원에서 야외음악회를 열어 가족 및 이웃과 함께하는 시간을 마련하고, “저녁이 있는 삶”을 더욱 풍성하게 채울 예정이다.
녹번동 관계자는 “남성 성악 앙상블 ‘라클라쎄’가 한 시간 동안 오페라, 뮤지컬, 가요 등 다양한 레파토리의 음악을 선사하며, 이와 더불어 재밌는 무대 이벤트도 제공한다”고 말하며 많은 기대를 주시길 전했다.
이번 공연은 2019년 녹번동 참여예산 <서근린공원 활성화> 사업으로 진행되며, 이 행사는 4월 공원 음악회를 시작으로 5월 마을마켓, 6월 숲속 영화관, 7월과 8월에는 복날 이벤트를 개최할 예정이며 10월 두 번째 공원 음악회를 마지막으로 종료된다.
김윤식 녹번동장은 “녹번동 서근린 공원에서 주민 여러분을 위해 다양한 마을행사를 준비했다. 일상 속 휴식과 여유를 만끽할 수 있는 시간이 되도록 지원하겠다”면서 “가족과 이웃, 나아가 마을을 잇는 작지만 단단한 디딤돌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행사에 관한 문의사항은 녹번동 주민센터로 연락하면 자세히 안내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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