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공제조합, 지난해 순이익 908억

    부동산 / 시민일보 / 2008-02-21 19:4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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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건설전문보증기관인 건설공제조합(이사장 최영철)이 지난해 순이익 908억원을 기록, 이중 651억원을 배당한다고 21일 밝혔다.

    조합은 오는 27일 2007년 결산총회를 열고 908억원의 순이익을 낸 지난해 결산안 및 651억원 규모의 배당계획을 확정한다.

    조합 관계자는 “2006년에 사상 최고인 1367억원의 당기순이익을 냈던 것에 비해 규모가 많이 줄었지만 충당금 설정을 대폭 늘리고, 건설경기불황 및 건설산업 환경급변 등의 악조건 속에서 이루어낸 성과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말했다.

    이어 “올 초 새로 출시한 건설공사손해보험 판매가 본격화되고 자산운영, PF투자 등을 포함한 전략사업들이 활성화되면 지속적인 수익증대를 꾀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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