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아람한의원 김난희 한의사 |
배농치료는 비염치료법 중 하나로 코점막의 염증으로 인해 부비동 안에 쌓인 콧농을 배출시키는 한방비염치료법이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2018년 2월 157만 888명이었던 국내 비염 환자 수가 3월이 되자 175만7063명, 4월에는 184만4048명까지 큰 폭으로 증가했다. 갑자기 환자가 급증한 이유는 봄철 건조한 기후와 함께 찾아오는 꽃가루나 미세먼지, 황사 등 호흡기 점막을 자극하는 알레르기 항원 때문이다.
![]() |
한편 아람한의원 김난희 한의사는 “비염치료의 핵심은 환자의 꾸준한 관리라고 말하며 비염은 한번 생기면 근본적으로 염증을 치료해줘야 하기 때문에 치료와 더불어 평상시 생활습관이나 식습관을 개선하려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전했다.
[ⓒ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