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심야 슈퍼마켓 상습절도 일삼은 일당 2명중 1명 구속

    사회 / 시민일보 / 2008-04-21 18:3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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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심야시간대 슈퍼마켓을 돌며 유리창을 부수고 상습적으로 금품을 훔친 일당이 경찰에 덜미가 잡혔다.

    21일 경찰에 따르면 이 모(21)씨와 김 모(21)씨는 지난해 12월8일 새벽 2시께 서울 관악구 봉천동의 박 모(59)씨의 슈퍼마켓 유리 출입문을 돌로 깨고 침입해 현금과 담배 등 350만원 상당을 훔쳤다.

    그러던 중 김씨가 지난 3월 또 다른 절도 행각을 벌이다 서울구치소에 수감되면서 이씨는 소년원 동기인 노 모(19)군을 끌어들여 슈퍼마켓 절도 범행을 계속했다.

    이씨와 노군은 지난 15일 새벽 0시30분께 인천 부평구 산곡동의 주차장에서 가위를 이용해 강제로 문을 열어 지 모(34)씨의 카니발 승용차 1대를 훔치기도 했다.

    경찰 조사결과 이들이 지난해 10월 중순부터 최근까지 심야시간대 슈퍼마켓과 주차장을 돌며 훔친 액수는 3400여만원에 달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서울 관악경찰서는 21일 이씨를 특수절도 혐의로 구속하고, 달아난 노군을 쫓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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