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등학교 학생과 학부모들이 인근 대학건물 증축공사의 전면중단을 요구하고 나섰다.
인천여자고등학교 학부모단체는 최근 “가천의과학대학교 측의 건물 증축공사로 인해 소음과 분진, 진동 등이 발생, 학생들의 건강권과 학습권을 침해받고 있다”라며 “대학 측은 공사를 전면 중단”하라고 27일 촉구했다.
해당 대학교 측은 지난 2월부터 인천여고와 인접해 있는 연수구 연수3동 대학 캠퍼스 내에 지하1층, 지상5층 규모의 강의동 건물을 증축하고 있다.
이와 관련, 학부모들은 “증축 공사현장에서 배출되는 미세먼지와 소음 등으로 머리와 목이 아프다는 학생이 점차 늘고 있다”라고 밝혔다.
학부모들은 특히 “대학 측과 관계기관들이 공사를 시작하기 전 학교장, 학부모 등과 어떠한 협의과정도 거치지 않았다”라고 지적했다.
인천여고 관계자는 “공사장과 가까이 있는 교실은 수업진행이 힘든 상황”이라며 “특히 고3 수험생들에게 미치는 악영향은 더 크다”라고 말했다.
이에 대해 대학교 관계자는 “공사장 내에 먼지 흡입기와 방음제를 설치하는 등 수업에 영향을 미치지 않도록 근본적인 대책을 마련해 가고 있다”라고 말했다.
/문찬식 기자 mcs@siminilbo.co.kr
인천여자고등학교 학부모단체는 최근 “가천의과학대학교 측의 건물 증축공사로 인해 소음과 분진, 진동 등이 발생, 학생들의 건강권과 학습권을 침해받고 있다”라며 “대학 측은 공사를 전면 중단”하라고 27일 촉구했다.
해당 대학교 측은 지난 2월부터 인천여고와 인접해 있는 연수구 연수3동 대학 캠퍼스 내에 지하1층, 지상5층 규모의 강의동 건물을 증축하고 있다.
이와 관련, 학부모들은 “증축 공사현장에서 배출되는 미세먼지와 소음 등으로 머리와 목이 아프다는 학생이 점차 늘고 있다”라고 밝혔다.
학부모들은 특히 “대학 측과 관계기관들이 공사를 시작하기 전 학교장, 학부모 등과 어떠한 협의과정도 거치지 않았다”라고 지적했다.
인천여고 관계자는 “공사장과 가까이 있는 교실은 수업진행이 힘든 상황”이라며 “특히 고3 수험생들에게 미치는 악영향은 더 크다”라고 말했다.
이에 대해 대학교 관계자는 “공사장 내에 먼지 흡입기와 방음제를 설치하는 등 수업에 영향을 미치지 않도록 근본적인 대책을 마련해 가고 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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