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 18일 일원에코센터서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 개최

    복지 / 이대우 기자 / 2019-04-17 01: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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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민일보=이대우 기자] 서울 강남구(구청장 정순균)가 '제39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강남장애인복지관, 강남구 장애인단체·시설연합과 함께 오는 18일 오후 2시 일원동 일원에코센터에서 ‘기분 좋은 변화, 행복나눔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장애인의 재활의지를 높이고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구별없이 사회구성원으로 함께 생활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진행되는 이번 행사에서는 모범장애인과 복지시설 종사자, 자원봉사자 등 유공자 17명을 표창하고 ▲꼭 필요한 사회복지정보 ▲연금 및 노후설계 상담 ▲보건소와 함께하는 건강 찾기 ▲보장구 세척 및 유지보수 ▲지능형 웨어러블 로봇 전시 부스를 운영한다. 또 강남프라임코랄 합창단, 평양민속예술단 등의 공연도 펼쳐진다.

    또 18~24일에는 장애인 주간을 맞아 구청 본관 1층 로비에서 재즈피아노, 바이올린 등 장애인 특별공연이 열린다. 장애인이 만든 아트상품 전시와 생산품 판매 행사도 열려 참석자들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다.

    송원섭 구 사회복지과장은 “앞으로도 장애인 지원과 프로그램 개발을 통해 구민 누구나 차별 없이 행복한 강남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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